제목 | 조선미의 현실 육아 상담소 |
부제 | |
저자 | 조선미 |
출판사 | 북하우스 |
발행일 | 2023. 10. 30 |
페이지 수 | 292쪽 |
사이즈 | 142*205 |
도서 형태 | 무선 |
ISBN | 979-11-6405-220-2 13590 |
분야 | 국내도서 > 가정/육아 > 자녀교육 > 부모교육 |
정가 | 17,500원 |
#조선미 #부모멘토 #자녀교육 #부모교육 #좌절내구력 #사회성 #문제해결력 #적응성 #유연성 #육아 #마음읽기 #부모멘토 #훈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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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좌절과 시련, 아이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
대한민국 부모 멘토 조선미 교수의 대표적인 자녀교육서
10년간 사랑받은 자녀교육 스테디셀러, 개정판 출간!
새로운 육아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부모 멘토 조선미 교수의 대표적인 자녀교육서. 어떻게 하면 아이가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할까? 부모가 어떤 양육 태도를 지녔는지에 따라, 아이의 ‘고통에 대응하는 능력’에 차이를 만들어낸다.『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에서 저자는 탄탄한 심리학적·과학적 연구 결과들과 수십 년 동안의 임상 심리 경험을 바탕으로, 고통 내성을 키워줘야 전 생애에 걸쳐 경험하는 행복의 절대치가 높다는 사실을 역설한다. 양육의 핵심 원칙을 제시하는 필독 육아서이자 자녀교육의 교과서 같은 책.
조선미 교수는 이 책에서, 고통과 상처는 성장의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짚어내면서, 자녀를 행복한 아이로 성장시키는 본질적이면서도 핵심적인 양육 원칙을 선명하게 제시한다. “세상에는 싫어도 해야 할 일이 있고, 하고 싶어도 참아야 할 일이 있음을 가르쳐라”, “아이의 머리, 손발이 되어주지 마라”, “실수로 인한 고통을 겪게 하라” 등 부모들을 위한 뼈 있는 조언들을 가득 담아놓았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사회성, 좌절내구력, 문제해결 능력, 적응력, 유연성을 갖출 수 있게 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내면이 단단한 아이로 성장하게끔 이끌 수 있는지를 전문가로서의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명쾌하게 얘기해준다. 육아의 불안함을 잠재우고 중심을 딱 잡아주는 부모들을 위한 자녀교육서.
◎ 출판사 서평
“아이를 사랑한다면 좌절을 겪게 하라”
육아 패러다임을 바꾸는 조선미 교수의 자녀교육 필독서
10년간 사랑받은 자녀교육 스테디셀러, 개정판 출간!
“상처는 아이를 쓰러뜨리는 게 아니고 그것을 딛고 넘어섬으로써 성장의 원동력이 된다.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보듬을 수 있으며, 결국은 그것을 통해 영혼이 성장할 기회를 주는 것, 그것이 부모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다.”
_본문 중에서
어떤 아이가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할까? 부모라면 누구나 자신의 아이가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란다.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는 새로운 육아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부모 멘토’ 조선미 교수의 대표적인 자녀교육서로, 탄탄한 심리학적·과학적 연구 결과들과 수십 년 동안의 임상 심리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아이에게 고통 내성을 키워줘야 전 생애에 걸쳐 경험하는 행복의 절대치가 높다는 사실을 역설하는 필독 육아서이자, 양육의 핵심 원칙을 제시하는 자녀교육의 교과서 같은 책이다.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좋은 직업을 가졌다고 해서, 많이 갖고 많이 누린다고 해서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행복한 삶에 공식이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하버드 대학교의 ‘그랜트 스터디’ 연구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일곱 가지 요인이 행복을 좌우한다. 고통에 대응하는 능력, 교육, 안정된 결혼생활, 금연, 금주, 운동, 적당한 체중. 그중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손꼽힌 것이 바로 ‘고통에 대응하는 능력’이다. 고통에 얼마나 성숙하게 대응하느냐, 힘들고 어려운 일을 얼마냐 잘 견디느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는 것. 이는 역설적으로 고통을 견디는 능력이 부족하면 삶을 더 힘들게 느낀다는 것을 말해준다.
아이를 금이야 옥이야 하면서 애지중지 키웠는데, 아이가 세상을 두려워하고,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겠다고 하고, 힘들고 어려워서 아무것도 못하겠다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혹시 부모들의 양육 태도가 잘못된 방향을 향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는 바로 이 질문에 대해 대답해주는 책이다.
조선미 교수의 철학이 담긴
본질적이고 핵심적인 자녀교육의 원칙
저자는 이 책에서, 고통과 상처는 성장의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짚어내면서, 자녀를 행복한 아이로 성장시키는 본질적이면서도 핵심적인 양육 원칙을 선명하게 제시한다.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고 따르게 하라”, “아이의 머리, 손발이 되어주지 마라”, “실수로 인한 고통을 겪게 하라”, “내 감정과 타인의 감정이 모두 소중함을 알려줘라” 등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아이로 성장하도록 이끄는 조언들을 책에 가득 담아놓았다.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사회성, 좌절내구력, 문제해결 능력, 적응력, 유연성을 갖추게 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내면이 단단한 아이로 성장하게끔 이끌 수 있는지를 전문가로서의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명쾌하게 얘기해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삶에서 고통은 필수적이기 때문에 고통을 줄이는 것보다 그것을 감내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라면서, 부모로서 아이가 좌절내구력을 키우고, 세상의 이치를 배우고, 스스로 달래는 방법을 터득하도록 돕는 게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한다. 세상에는 싫어도 해야 할 일이 있고, 하고 싶어도 참아야 할 일이 있으며, 그 누구도 완벽하지 않고, 그 어떤 부모라도 아이에게 모든 것을 줄 수는 없으며,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부모가 ‘사랑’과 ‘존중’이라는 미명하에 아이의 욕구를 무한정 다 들어주고, 아이가 느낄 불편함을 미리 제거하고, 아이가 스스로 해야 할 일을 나서서 해주면, 아이는 점점 더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되고, 아이의 좌절내구력은 더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려는 부모의 마음이 오히려 아이에게 괴로움을 가중시키고, 아이에게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는 일이 될 수 있다.
어릴 때부터 좌절과 실패에 맞닥뜨렸을 때 이를 잘 견디도록 훈련된 아이는 성장할수록 더 빛을 발한다. 좌절내구력이 취약한 아이에 비해 대인관계도 원만하고, 학업성취도도 더 뛰어나다. 성인이 되었을 때에는 사회 적응도 뛰어나고 행복지수도 더 높게 나타난다.
상처는 아이에게 성장의 원동력이다. 시련과 좌절을 견디고, 자기 통제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원만한 사회적 관계를 통해 즐거움을 경험한 아이들이 결국 성장의 기쁨을 맛본다. 좌절하고 실패해도 스스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아이,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아이, 반복된 훈련과 연습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키운 아이, 세상의 규칙과 가정의 규칙이 다름을 이해하는 융통성 있는 아이가 궁극적으로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하게 된다. “사랑할수록 좌절을 겪게 하라”, “세상의 중심이 내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하라” 등 이 책이 제시한 양육 태도를 부모가 견지한다면, 똑같은 일을 겪어도 삶에서 느끼는 것들을 아이가 훨씬 덜 고통스럽게 느끼며 성장하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다.
◎ 책 속으로
“그렇게 공들여 키운 자식이 어른이 됐는데 사는 게 힘들다고 한다. 세상에 나가기가 무섭다고 하고, 힘
들고 어려워서 할 수 없는 게 많다고 한다. 그리고 행복하지 않다고 한다. 좌절내구력이라는 핵심 개념을 간과한 결과이다. 이제는 양육의 키워드가 바뀌어야 한다. 최선을 다해 최고의 교육을 받도록 해도 30퍼센트는 실패할 수 있다는 사실이 이미 밝혀졌다. 최고의 연구진이 70년 넘는 연구를 통해 찾아낸 결과는 영혼이 강한 아이, 시련에 강한 아이가 양육의 키워드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16쪽)
“부모는 아이가 동기와 열정을 느끼는 일이라면 무엇이라도 소중하게 여겨주고 격려해주어야 한다. 그림을 그려도 좋고, 피아노를 쳐도 격려할 일이며, 리코더나 오카리나를 한다 하더라도 관심을 보여주어야 한다. 위대한 재능은 모두 미완의 그림과 서툰 연주에서 시작되었다.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아이들은 점차 나를 헌신할 열정의 대상, 나를 규정짓는 나만의 고유한 것을 찾아나갈 것이다.” (53쪽)
“따라서 부모가 항상 완전해야 할 필요는 없다. 부르면 대부분 달려오지만 하던 일을 마치고 오느라 늦을 때도 있고, 그런 건 안 된다고 거절할 때도 있으며, 피곤해서 아이의 말을 듣지도 못할 때조차 있는 것이다. 무한한 신뢰, 결함 없는 희생은 현실에서 가능하지 않은 것이다. 때로는 이런 자각이 아이를 고통스럽게 할 수 있지만 그 고통을 딛고 나서야 아이는 비로소 역동적이지만 불완전한 세상에 대한 이해의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게 된다.” (92쪽)
“세상은 모든 것을 주지 않으며, 마술 같은 일들은 일어나지 않는다. 부모 역시 완벽하지 않으며 아이에게 모든 것을 줄 수 없다.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으며, 내가 현실을 이해하고 맞추어가는 것이 원하는 것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성장하는 아이는 깨달아야 한다. 실패와 시련을 경험하겠지만 이런 순간을 현명하게 대처해가는 과정을 거치며 아이는 행복을 느끼고 강인해진다.” (144쪽)
“아이가 해야 할 일을 시킬 때 이런 방식으로 부모가 환경을 조정해주면 아이는 점차 그 방법을 배워나가게 된다. 지금의 환경이 해야 할 일을 하는 데 적합한지를 점검할 수 있게 되고, 좀 더 효율적으로 맡은 일을 하기 위해 어떤 식으로 계획을 세우고 환경을 재배치해야 할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된다. 게으르다, 책임감이 없다, 정신을 제대로 차리지 않는다는 말 대신 어떻게 하면 그 일을 좀 더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해 아이와 계속해서 대화하면 아이는 다양한 방법을 스스로 찾아내게 될 것이고, 이렇게 되면 목표에 대한 의지와 결심은 강력한 도구를 갖추게 되는 것이다.” (190쪽)
“아이의 강점과 흥미에 대한 탐색과 발견은 끊임없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부모는 아이가 자신의 흥미를 발견하고 강점으로 발전시켜나가도록 자극하고 격려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이런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좋아하는 활동에서 느끼는 즐거움과 성취의 기쁨을 토대로 자기발전을 이루어나갈 것이다.” (231쪽)
“이처럼 사람은 누구나 남의 눈과 귀에 의해 평가받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주도적으로 좋은 평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능동적인 주체이다. 남들의 눈에 거슬리지 않게 행동하라는 처세보다는 이런 행동이 자신감 있어 보인다는 긍정적인 훈육이 아이의 미래에는 훨씬 도움이 된다.” (258쪽)
“많이 갖고, 많이 배우고, 많이 누리는 사람이 행복해지는 게 아니다. 실패와 좌절에 힘들어도 스스로를 달래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사람, 세상에는 나 이외에 다른 사람들도 있고, 그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사람, 반복적인 훈련과 연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과 좋은 습관을 갖게 된 사람이 결국은 성장하고 행복해진다. 상처는 아이를 쓰러뜨리는 게 아니고 그것을 딛고 넘어섬으로써 성장의 원동력이 된다.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보듬을 수 있으며, 결국은 그것을 통해 영혼이 성장할 기회를 주는 것, 그것이 부모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다.” (288쪽)
◎ 차례
개정판 서문 : 좌절을 잘 견디는 아이로 키우려면
프롤로그 : 무엇이 아이를 강하게 하는가
1부 행복한 사람의 조건 :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어떤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되는가
영혼의 힘, 애착에서 시작된다
자율과 열정의 안내를 따르게 하라
실패를 해석하는 능력을 가르쳐라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고, 활용하라
2부 사회성 기르기 : 다른 사람과의 관계, 행복의 반을 책임진다
부모는 아이가 처음 만나는 타인이다
모든 것을 다 이해시킬 필요는 없다
사람들은 모두 나와 다르다
갈등 없는 관계는 없다
3부 좌절내구력 높이기 : 실패가 인생을 덮치지 않게 하라
세상의 이치를 가르쳐라
좌절 없는 인생은 없다
스스로 감정을 달랠 수 있게 하라
단계적으로 시련을 겪게 하라
4부 문제해결 능력 확장하기 : 계획하고 실천하고 문제를 해결하라
환경을 통제하는 방법을 가르쳐라
아이의 손발이 되어주지 마라
반복과 연습의 힘을 가르쳐라
자기점검과 자기평가가 중요하다
5부 적응력과 유연성 키우기 : 세상의 이치를 배우게 하라
가정의 규칙과 세상의 규칙은 다르다
세상의 기대를 읽을 수 있어야 한다
힘과 권력의 논리를 이해시켜라
상처받으며 성장하는 아이
에필로그 : 영혼이 강한 아이는 스스로의 인생을 설계한다
인용 출처
◎ 지은이 소개
조선미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 교수
국내 최고의 자녀교육 임상심리전문가.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임상심리학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강남 성모병원과 성 안드레아 병원에서 수련했다. 현재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1994년부터 지금까지 30여 년 동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심리 평가와 치료 프로그램, 부모 교육 등을 진행해왔다. 한국임상심리학회 부회장, 아동청소년정신건강 센터 자문위원, 수원 가정법원 가사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EBS 〈60분 부모〉, 〈엄마가 달라졌어요〉, SBS Plu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등의 TV 프로그램에 전문가 패널로 참여했으며, 일관되고 단호한 양육 솔루션을 제시해 대한민국 엄마들의 ‘부모 멘토’가 되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조선미tv」를 통해 올바른 훈육 방법, 아이 마음 읽기, 생활 습관 등에 관한 조언으로 부모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아이맘심리상담소의 자문교수로서 종합심리평가 및 상담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조선미의 현실 육아 상담소』, 『엄마의 품격』, 『나는 오늘도 아이를 혼냈다』, 『부모마음 아프지 않게 아이마음 다치지 않게』 등이 있다.
아이맘심리상담소 http://imomcenter.co.kr (TEL : 031-707-0450)
유튜브 채널: 조선미tv https://www.youtube.com/@tv-hd2re
제목 | 조선미의 현실 육아 상담소 |
부제 | |
저자 | 조선미 |
출판사 | 북하우스 |
발행일 | 2023. 10. 30 |
페이지 수 | 292쪽 |
사이즈 | 142*205 |
도서 형태 | 무선 |
ISBN | 979-11-6405-220-2 13590 |
분야 | 국내도서 > 가정/육아 > 자녀교육 > 부모교육 |
정가 | 17,500원 |
#조선미 #부모멘토 #자녀교육 #부모교육 #좌절내구력 #사회성 #문제해결력 #적응성 #유연성 #육아 #마음읽기 #부모멘토 #훈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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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좌절과 시련, 아이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
대한민국 부모 멘토 조선미 교수의 대표적인 자녀교육서
10년간 사랑받은 자녀교육 스테디셀러, 개정판 출간!
새로운 육아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부모 멘토 조선미 교수의 대표적인 자녀교육서. 어떻게 하면 아이가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할까? 부모가 어떤 양육 태도를 지녔는지에 따라, 아이의 ‘고통에 대응하는 능력’에 차이를 만들어낸다.『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에서 저자는 탄탄한 심리학적·과학적 연구 결과들과 수십 년 동안의 임상 심리 경험을 바탕으로, 고통 내성을 키워줘야 전 생애에 걸쳐 경험하는 행복의 절대치가 높다는 사실을 역설한다. 양육의 핵심 원칙을 제시하는 필독 육아서이자 자녀교육의 교과서 같은 책.
조선미 교수는 이 책에서, 고통과 상처는 성장의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짚어내면서, 자녀를 행복한 아이로 성장시키는 본질적이면서도 핵심적인 양육 원칙을 선명하게 제시한다. “세상에는 싫어도 해야 할 일이 있고, 하고 싶어도 참아야 할 일이 있음을 가르쳐라”, “아이의 머리, 손발이 되어주지 마라”, “실수로 인한 고통을 겪게 하라” 등 부모들을 위한 뼈 있는 조언들을 가득 담아놓았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사회성, 좌절내구력, 문제해결 능력, 적응력, 유연성을 갖출 수 있게 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내면이 단단한 아이로 성장하게끔 이끌 수 있는지를 전문가로서의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명쾌하게 얘기해준다. 육아의 불안함을 잠재우고 중심을 딱 잡아주는 부모들을 위한 자녀교육서.
◎ 출판사 서평
“아이를 사랑한다면 좌절을 겪게 하라”
육아 패러다임을 바꾸는 조선미 교수의 자녀교육 필독서
10년간 사랑받은 자녀교육 스테디셀러, 개정판 출간!
“상처는 아이를 쓰러뜨리는 게 아니고 그것을 딛고 넘어섬으로써 성장의 원동력이 된다.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보듬을 수 있으며, 결국은 그것을 통해 영혼이 성장할 기회를 주는 것, 그것이 부모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다.”
_본문 중에서
어떤 아이가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할까? 부모라면 누구나 자신의 아이가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란다.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는 새로운 육아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부모 멘토’ 조선미 교수의 대표적인 자녀교육서로, 탄탄한 심리학적·과학적 연구 결과들과 수십 년 동안의 임상 심리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아이에게 고통 내성을 키워줘야 전 생애에 걸쳐 경험하는 행복의 절대치가 높다는 사실을 역설하는 필독 육아서이자, 양육의 핵심 원칙을 제시하는 자녀교육의 교과서 같은 책이다.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좋은 직업을 가졌다고 해서, 많이 갖고 많이 누린다고 해서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행복한 삶에 공식이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하버드 대학교의 ‘그랜트 스터디’ 연구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일곱 가지 요인이 행복을 좌우한다. 고통에 대응하는 능력, 교육, 안정된 결혼생활, 금연, 금주, 운동, 적당한 체중. 그중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손꼽힌 것이 바로 ‘고통에 대응하는 능력’이다. 고통에 얼마나 성숙하게 대응하느냐, 힘들고 어려운 일을 얼마냐 잘 견디느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는 것. 이는 역설적으로 고통을 견디는 능력이 부족하면 삶을 더 힘들게 느낀다는 것을 말해준다.
아이를 금이야 옥이야 하면서 애지중지 키웠는데, 아이가 세상을 두려워하고,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겠다고 하고, 힘들고 어려워서 아무것도 못하겠다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혹시 부모들의 양육 태도가 잘못된 방향을 향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는 바로 이 질문에 대해 대답해주는 책이다.
조선미 교수의 철학이 담긴
본질적이고 핵심적인 자녀교육의 원칙
저자는 이 책에서, 고통과 상처는 성장의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짚어내면서, 자녀를 행복한 아이로 성장시키는 본질적이면서도 핵심적인 양육 원칙을 선명하게 제시한다.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고 따르게 하라”, “아이의 머리, 손발이 되어주지 마라”, “실수로 인한 고통을 겪게 하라”, “내 감정과 타인의 감정이 모두 소중함을 알려줘라” 등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아이로 성장하도록 이끄는 조언들을 책에 가득 담아놓았다.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사회성, 좌절내구력, 문제해결 능력, 적응력, 유연성을 갖추게 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내면이 단단한 아이로 성장하게끔 이끌 수 있는지를 전문가로서의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명쾌하게 얘기해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삶에서 고통은 필수적이기 때문에 고통을 줄이는 것보다 그것을 감내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라면서, 부모로서 아이가 좌절내구력을 키우고, 세상의 이치를 배우고, 스스로 달래는 방법을 터득하도록 돕는 게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한다. 세상에는 싫어도 해야 할 일이 있고, 하고 싶어도 참아야 할 일이 있으며, 그 누구도 완벽하지 않고, 그 어떤 부모라도 아이에게 모든 것을 줄 수는 없으며,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부모가 ‘사랑’과 ‘존중’이라는 미명하에 아이의 욕구를 무한정 다 들어주고, 아이가 느낄 불편함을 미리 제거하고, 아이가 스스로 해야 할 일을 나서서 해주면, 아이는 점점 더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되고, 아이의 좌절내구력은 더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려는 부모의 마음이 오히려 아이에게 괴로움을 가중시키고, 아이에게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는 일이 될 수 있다.
어릴 때부터 좌절과 실패에 맞닥뜨렸을 때 이를 잘 견디도록 훈련된 아이는 성장할수록 더 빛을 발한다. 좌절내구력이 취약한 아이에 비해 대인관계도 원만하고, 학업성취도도 더 뛰어나다. 성인이 되었을 때에는 사회 적응도 뛰어나고 행복지수도 더 높게 나타난다.
상처는 아이에게 성장의 원동력이다. 시련과 좌절을 견디고, 자기 통제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원만한 사회적 관계를 통해 즐거움을 경험한 아이들이 결국 성장의 기쁨을 맛본다. 좌절하고 실패해도 스스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아이,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아이, 반복된 훈련과 연습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키운 아이, 세상의 규칙과 가정의 규칙이 다름을 이해하는 융통성 있는 아이가 궁극적으로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하게 된다. “사랑할수록 좌절을 겪게 하라”, “세상의 중심이 내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하라” 등 이 책이 제시한 양육 태도를 부모가 견지한다면, 똑같은 일을 겪어도 삶에서 느끼는 것들을 아이가 훨씬 덜 고통스럽게 느끼며 성장하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다.
◎ 책 속으로
“그렇게 공들여 키운 자식이 어른이 됐는데 사는 게 힘들다고 한다. 세상에 나가기가 무섭다고 하고, 힘
들고 어려워서 할 수 없는 게 많다고 한다. 그리고 행복하지 않다고 한다. 좌절내구력이라는 핵심 개념을 간과한 결과이다. 이제는 양육의 키워드가 바뀌어야 한다. 최선을 다해 최고의 교육을 받도록 해도 30퍼센트는 실패할 수 있다는 사실이 이미 밝혀졌다. 최고의 연구진이 70년 넘는 연구를 통해 찾아낸 결과는 영혼이 강한 아이, 시련에 강한 아이가 양육의 키워드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16쪽)
“부모는 아이가 동기와 열정을 느끼는 일이라면 무엇이라도 소중하게 여겨주고 격려해주어야 한다. 그림을 그려도 좋고, 피아노를 쳐도 격려할 일이며, 리코더나 오카리나를 한다 하더라도 관심을 보여주어야 한다. 위대한 재능은 모두 미완의 그림과 서툰 연주에서 시작되었다.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아이들은 점차 나를 헌신할 열정의 대상, 나를 규정짓는 나만의 고유한 것을 찾아나갈 것이다.” (53쪽)
“따라서 부모가 항상 완전해야 할 필요는 없다. 부르면 대부분 달려오지만 하던 일을 마치고 오느라 늦을 때도 있고, 그런 건 안 된다고 거절할 때도 있으며, 피곤해서 아이의 말을 듣지도 못할 때조차 있는 것이다. 무한한 신뢰, 결함 없는 희생은 현실에서 가능하지 않은 것이다. 때로는 이런 자각이 아이를 고통스럽게 할 수 있지만 그 고통을 딛고 나서야 아이는 비로소 역동적이지만 불완전한 세상에 대한 이해의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게 된다.” (92쪽)
“세상은 모든 것을 주지 않으며, 마술 같은 일들은 일어나지 않는다. 부모 역시 완벽하지 않으며 아이에게 모든 것을 줄 수 없다.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으며, 내가 현실을 이해하고 맞추어가는 것이 원하는 것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성장하는 아이는 깨달아야 한다. 실패와 시련을 경험하겠지만 이런 순간을 현명하게 대처해가는 과정을 거치며 아이는 행복을 느끼고 강인해진다.” (144쪽)
“아이가 해야 할 일을 시킬 때 이런 방식으로 부모가 환경을 조정해주면 아이는 점차 그 방법을 배워나가게 된다. 지금의 환경이 해야 할 일을 하는 데 적합한지를 점검할 수 있게 되고, 좀 더 효율적으로 맡은 일을 하기 위해 어떤 식으로 계획을 세우고 환경을 재배치해야 할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된다. 게으르다, 책임감이 없다, 정신을 제대로 차리지 않는다는 말 대신 어떻게 하면 그 일을 좀 더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해 아이와 계속해서 대화하면 아이는 다양한 방법을 스스로 찾아내게 될 것이고, 이렇게 되면 목표에 대한 의지와 결심은 강력한 도구를 갖추게 되는 것이다.” (190쪽)
“아이의 강점과 흥미에 대한 탐색과 발견은 끊임없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부모는 아이가 자신의 흥미를 발견하고 강점으로 발전시켜나가도록 자극하고 격려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이런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좋아하는 활동에서 느끼는 즐거움과 성취의 기쁨을 토대로 자기발전을 이루어나갈 것이다.” (231쪽)
“이처럼 사람은 누구나 남의 눈과 귀에 의해 평가받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주도적으로 좋은 평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능동적인 주체이다. 남들의 눈에 거슬리지 않게 행동하라는 처세보다는 이런 행동이 자신감 있어 보인다는 긍정적인 훈육이 아이의 미래에는 훨씬 도움이 된다.” (258쪽)
“많이 갖고, 많이 배우고, 많이 누리는 사람이 행복해지는 게 아니다. 실패와 좌절에 힘들어도 스스로를 달래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사람, 세상에는 나 이외에 다른 사람들도 있고, 그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사람, 반복적인 훈련과 연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과 좋은 습관을 갖게 된 사람이 결국은 성장하고 행복해진다. 상처는 아이를 쓰러뜨리는 게 아니고 그것을 딛고 넘어섬으로써 성장의 원동력이 된다.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보듬을 수 있으며, 결국은 그것을 통해 영혼이 성장할 기회를 주는 것, 그것이 부모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다.” (288쪽)
◎ 차례
개정판 서문 : 좌절을 잘 견디는 아이로 키우려면
프롤로그 : 무엇이 아이를 강하게 하는가
1부 행복한 사람의 조건 :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어떤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되는가
영혼의 힘, 애착에서 시작된다
자율과 열정의 안내를 따르게 하라
실패를 해석하는 능력을 가르쳐라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고, 활용하라
2부 사회성 기르기 : 다른 사람과의 관계, 행복의 반을 책임진다
부모는 아이가 처음 만나는 타인이다
모든 것을 다 이해시킬 필요는 없다
사람들은 모두 나와 다르다
갈등 없는 관계는 없다
3부 좌절내구력 높이기 : 실패가 인생을 덮치지 않게 하라
세상의 이치를 가르쳐라
좌절 없는 인생은 없다
스스로 감정을 달랠 수 있게 하라
단계적으로 시련을 겪게 하라
4부 문제해결 능력 확장하기 : 계획하고 실천하고 문제를 해결하라
환경을 통제하는 방법을 가르쳐라
아이의 손발이 되어주지 마라
반복과 연습의 힘을 가르쳐라
자기점검과 자기평가가 중요하다
5부 적응력과 유연성 키우기 : 세상의 이치를 배우게 하라
가정의 규칙과 세상의 규칙은 다르다
세상의 기대를 읽을 수 있어야 한다
힘과 권력의 논리를 이해시켜라
상처받으며 성장하는 아이
에필로그 : 영혼이 강한 아이는 스스로의 인생을 설계한다
인용 출처
◎ 지은이 소개
조선미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 교수
국내 최고의 자녀교육 임상심리전문가.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임상심리학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강남 성모병원과 성 안드레아 병원에서 수련했다. 현재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1994년부터 지금까지 30여 년 동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심리 평가와 치료 프로그램, 부모 교육 등을 진행해왔다. 한국임상심리학회 부회장, 아동청소년정신건강 센터 자문위원, 수원 가정법원 가사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EBS 〈60분 부모〉, 〈엄마가 달라졌어요〉, SBS Plu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등의 TV 프로그램에 전문가 패널로 참여했으며, 일관되고 단호한 양육 솔루션을 제시해 대한민국 엄마들의 ‘부모 멘토’가 되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조선미tv」를 통해 올바른 훈육 방법, 아이 마음 읽기, 생활 습관 등에 관한 조언으로 부모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아이맘심리상담소의 자문교수로서 종합심리평가 및 상담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조선미의 현실 육아 상담소』, 『엄마의 품격』, 『나는 오늘도 아이를 혼냈다』, 『부모마음 아프지 않게 아이마음 다치지 않게』 등이 있다.
아이맘심리상담소 http://imomcenter.co.kr (TEL : 031-707-0450)
유튜브 채널: 조선미tv https://www.youtube.com/@tv-hd2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