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어린 왕자와 길을 걷다 |
부제 | 어른이 되어 다시 읽는 동화 |
저자 | 오소희 |
출판사 | 북하우스 |
발행일 | 2013.12.16 |
페이지 수 | 280 |
사이즈 | 142*196 |
도서 형태 | 반양장본 |
ISBN | 978-89-5605-700-2 |
분야 | 에세이 |
정가 | 12,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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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인생의 길을 잃은 어른들을 위해
동화가 건네는 스무 개의 마음 지도!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욕망이 멈추는 곳, 라오스』 『그러므로 떠남은 언제나 옳다』 등 아들 JB와 함께 세계 곳곳을 다니며 ‘사람 여행’을 하는 작가 오소희가 이번에는 동화 에세이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책 속에는 오소희 작가가 직접 고른 스무 편의 동화와 각각의 동화와 어울리는 작가의 일상 속 경험이나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어우러져 펼쳐진다. 길 위에서 만난 수많은 인연들이 남겨준 삶에 대한 통찰이 담긴 에피소드들은 우리가 동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빤한 교훈 이상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동화의 내용들은 작가가 지나간 과거나 일상에서 마주쳤던 가슴 먹먹해지는 순간들이나 감동의 순간들을 현재의 ‘지금 여기’로 다시금 불러온다. 그리고 그때는 미처 알지 못했던 그 순간의 의미에 대해 되돌아보게 한다. 이로써 스무 편의 동화는 인생의 길을 잃어버린 어른들에게 꿈, 희망, 행복, 베풂, 안식, 우정과 같은 생의 진정한 좌표로 가는 방향을 안내해주는 이정표 역할을 한다.
작가는 『얼굴 빨개지는 아이』로부터 ‘우정이란 서로의 결점을 받아들이는 것’이라는 보편적인 우정의 진리에 대해 이끌어낸다든지,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통해 ‘식물성이 주는 삶에 대한 위안’에 대해 성찰하게 만든다. 작가의 날렵하고도 웅숭깊은 시선은 동화가 단지 달콤한 꿈과 희망만을 이야기하는 텍스트가 아니라, 생의 진실을 압축적으로 담고 있는 지혜의 보고임을 깨닫게 한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 치여 내가 정말 꿈꾸던 것은 무엇인지, 나에게 행복을 주는 진정한 가치는 무엇인지 잊고 지내던 이들에게 한해를 마무리하고 또 다른 한해를 맞이해야 하는 요즘, 쉼표를 찍고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것이다.
저자 소개
내 아이가 잘 자라고 있는 건지 불안할 때면 이야기를 구하게 되는 사람, 오소희. 대한민국 엄마들이 꼭 한 번 만나고 싶어 하는 여행 작가이자 엄마 작가이다. 세 살이던 아들을 데리고 터키로 배낭여행을 다녀온 후 라오스, 아프리카, 남미 등 세계 구석구석을 누볐다. 학교에서 체득한 지식보다 길을 걷고 보고 체감하는 여행의 힘을 믿는 그녀는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겠지』, 『욕망이 멈추는 곳, 라오스』 등의 책으로 ‘여행이 곧 살아 있는 교육’이라는 깊은 울림을 주었다.ㅤ
‘아이와 함께하는 세계여행’이라는 새로운 여행 장르를 개척한 여행자이자 치열하게 고민하고 아이를 키운 엄마이기도 하며 우리 삶의 굴곡진 면들까지 깊이 탐구하는 에세이스트이기도 한 오소희. 그녀의 ‘평범하지 않은’ 육아 방식은 많은 이들에게 자극을 주었고, 수많은 엄마들을 만나고 소통한 기록은 또 다른 ‘평범하지 않은’ 엄마들을 탄생시켰다. 이 책은 아이를 돌보느라 자신을 돌보지 못한, 아이를 교육시키느라 자신의 계발은 뒷전으로 밀어둔 엄마들을 위한 절절한 당부다.ㅤ
세 살부터 함께 여행하고 봉사했던 아들 중빈이가 성년이 됨과 동시에 ‘엄마 졸업’을 선언한 그녀는, 과거의 자신처럼 스스로 성장하길 원하는 엄마들을 위한 소통 창구 ‘언니공동체’를 이끌며 전국각지 엄마들의 공동체 활동과 자기 계발을 독려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엄마 내공』, 『내 눈앞의 한 사람』,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 『욕망이 멈추는 곳, 라오스』, 『하쿠나마타타, 우리 같이 춤출래?』, 『엄마, 내가 행복을 줄게』, 『사랑 바보』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그들은 마음을 말했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J. M. 바스콘셀로스 지음
에드문두의 집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J. M. 바스콘셀로스 지음
어머님의 드레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J. M. 바스콘셀로스 지음
그런 사랑도 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셸 실버스타인 지음
80km, 우정의 거리
『얼굴 빨개지는 아이』, 장 자끄 상뻬 지음
마음을 심는 법
『어린 왕자』, 앙투안 마리 로제 드 생텍쥐페리 지음
내 시린 별 하나
『안녕, 나의 별』, 파블로 네루다 지음
그녀의 자그마한 선택
『강아지똥』, 권정생 지음
엄마와 밤 소풍을 떠나다
『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지음
론다에서 보낸 사흘
『100만 번 산 고양이』, 사노 요코 지음
신념의 숲에서 자라는 아이들
『나무를 심은 사람』, 장 지오노 지음
두 손을 맞잡은 순간
『눈사람 아저씨』, 레이먼드 브리그스 그림
울면서 걷는 여자
『좀머 씨 이야기』,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해와 달과 별의 안식
『작은 집 이야기』, 버지니아 리 버튼 지음
뛰어, 네 절망이 무엇이든
『행복한 청소부』, 모니카 페트 지음
어떤 그리움
『꾸뻬 씨의 행복여행』, 프랑수아 를로르 지음
문제아는 없다
『창가의 토토』,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타이손의 발톱
『마지막 거인』, 프랑수아 플라스 지음
행복은 흙투성이 연꽃
『이기적인 거인』, 오스카 와일드 지음
내가 보고 싶은 세상
『나는 달랄이야! 너는?』, 오소희 지음
제목 | 어린 왕자와 길을 걷다 |
부제 | 어른이 되어 다시 읽는 동화 |
저자 | 오소희 |
출판사 | 북하우스 |
발행일 | 2013.12.16 |
페이지 수 | 280 |
사이즈 | 142*196 |
도서 형태 | 반양장본 |
ISBN | 978-89-5605-700-2 |
분야 | 에세이 |
정가 | 12,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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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인생의 길을 잃은 어른들을 위해
동화가 건네는 스무 개의 마음 지도!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욕망이 멈추는 곳, 라오스』 『그러므로 떠남은 언제나 옳다』 등 아들 JB와 함께 세계 곳곳을 다니며 ‘사람 여행’을 하는 작가 오소희가 이번에는 동화 에세이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책 속에는 오소희 작가가 직접 고른 스무 편의 동화와 각각의 동화와 어울리는 작가의 일상 속 경험이나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어우러져 펼쳐진다. 길 위에서 만난 수많은 인연들이 남겨준 삶에 대한 통찰이 담긴 에피소드들은 우리가 동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빤한 교훈 이상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동화의 내용들은 작가가 지나간 과거나 일상에서 마주쳤던 가슴 먹먹해지는 순간들이나 감동의 순간들을 현재의 ‘지금 여기’로 다시금 불러온다. 그리고 그때는 미처 알지 못했던 그 순간의 의미에 대해 되돌아보게 한다. 이로써 스무 편의 동화는 인생의 길을 잃어버린 어른들에게 꿈, 희망, 행복, 베풂, 안식, 우정과 같은 생의 진정한 좌표로 가는 방향을 안내해주는 이정표 역할을 한다.
작가는 『얼굴 빨개지는 아이』로부터 ‘우정이란 서로의 결점을 받아들이는 것’이라는 보편적인 우정의 진리에 대해 이끌어낸다든지,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통해 ‘식물성이 주는 삶에 대한 위안’에 대해 성찰하게 만든다. 작가의 날렵하고도 웅숭깊은 시선은 동화가 단지 달콤한 꿈과 희망만을 이야기하는 텍스트가 아니라, 생의 진실을 압축적으로 담고 있는 지혜의 보고임을 깨닫게 한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 치여 내가 정말 꿈꾸던 것은 무엇인지, 나에게 행복을 주는 진정한 가치는 무엇인지 잊고 지내던 이들에게 한해를 마무리하고 또 다른 한해를 맞이해야 하는 요즘, 쉼표를 찍고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것이다.
저자 소개
내 아이가 잘 자라고 있는 건지 불안할 때면 이야기를 구하게 되는 사람, 오소희. 대한민국 엄마들이 꼭 한 번 만나고 싶어 하는 여행 작가이자 엄마 작가이다. 세 살이던 아들을 데리고 터키로 배낭여행을 다녀온 후 라오스, 아프리카, 남미 등 세계 구석구석을 누볐다. 학교에서 체득한 지식보다 길을 걷고 보고 체감하는 여행의 힘을 믿는 그녀는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겠지』, 『욕망이 멈추는 곳, 라오스』 등의 책으로 ‘여행이 곧 살아 있는 교육’이라는 깊은 울림을 주었다.ㅤ
‘아이와 함께하는 세계여행’이라는 새로운 여행 장르를 개척한 여행자이자 치열하게 고민하고 아이를 키운 엄마이기도 하며 우리 삶의 굴곡진 면들까지 깊이 탐구하는 에세이스트이기도 한 오소희. 그녀의 ‘평범하지 않은’ 육아 방식은 많은 이들에게 자극을 주었고, 수많은 엄마들을 만나고 소통한 기록은 또 다른 ‘평범하지 않은’ 엄마들을 탄생시켰다. 이 책은 아이를 돌보느라 자신을 돌보지 못한, 아이를 교육시키느라 자신의 계발은 뒷전으로 밀어둔 엄마들을 위한 절절한 당부다.ㅤ
세 살부터 함께 여행하고 봉사했던 아들 중빈이가 성년이 됨과 동시에 ‘엄마 졸업’을 선언한 그녀는, 과거의 자신처럼 스스로 성장하길 원하는 엄마들을 위한 소통 창구 ‘언니공동체’를 이끌며 전국각지 엄마들의 공동체 활동과 자기 계발을 독려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엄마 내공』, 『내 눈앞의 한 사람』,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 『욕망이 멈추는 곳, 라오스』, 『하쿠나마타타, 우리 같이 춤출래?』, 『엄마, 내가 행복을 줄게』, 『사랑 바보』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그들은 마음을 말했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J. M. 바스콘셀로스 지음
에드문두의 집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J. M. 바스콘셀로스 지음
어머님의 드레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J. M. 바스콘셀로스 지음
그런 사랑도 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셸 실버스타인 지음
80km, 우정의 거리
『얼굴 빨개지는 아이』, 장 자끄 상뻬 지음
마음을 심는 법
『어린 왕자』, 앙투안 마리 로제 드 생텍쥐페리 지음
내 시린 별 하나
『안녕, 나의 별』, 파블로 네루다 지음
그녀의 자그마한 선택
『강아지똥』, 권정생 지음
엄마와 밤 소풍을 떠나다
『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지음
론다에서 보낸 사흘
『100만 번 산 고양이』, 사노 요코 지음
신념의 숲에서 자라는 아이들
『나무를 심은 사람』, 장 지오노 지음
두 손을 맞잡은 순간
『눈사람 아저씨』, 레이먼드 브리그스 그림
울면서 걷는 여자
『좀머 씨 이야기』,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해와 달과 별의 안식
『작은 집 이야기』, 버지니아 리 버튼 지음
뛰어, 네 절망이 무엇이든
『행복한 청소부』, 모니카 페트 지음
어떤 그리움
『꾸뻬 씨의 행복여행』, 프랑수아 를로르 지음
문제아는 없다
『창가의 토토』,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타이손의 발톱
『마지막 거인』, 프랑수아 플라스 지음
행복은 흙투성이 연꽃
『이기적인 거인』, 오스카 와일드 지음
내가 보고 싶은 세상
『나는 달랄이야! 너는?』, 오소희 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