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죽은 자의 몸값 |
부제 | 캐드펠시리즈-09 |
저자 | 엘리스 피터스 |
| 역자 | 송은경 |
출판사 | 북하우스 |
발행일 | 1999.07.10 |
페이지 수 | 326 |
사이즈 | 148*210 |
| 도서 형태 | 반양장본 |
ISBN | 978-89-8787-114-1 |
| 분야 | 소설 |
| 정가 | 10,000 |
도서 구매 링크
도서 소개
세상사를 균형되게 조정하는 신의 작업에 대한 저자의 믿음이 곳곳에 깔린 책. 인간이 인간 속에서 저지른 죄악의 대가는 세상이 함께 치를 의무가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마음으로 행동으로 죄인이 아닌 자는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1141년 잉글랜드의 왕권을 향한 내전은 극을 치닫는다. 링컨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시로프셔의 행정장관이 포로로 잡힌다. 그러자 행정 보좌관 휴 버링가는 포로 교환을 추진한다. 젊은 웨일스 귀족과 프레스콧. 그러나 두 포로의 교환이 있기 직전에 한 포로가 시체로 발견되는 바람에 교환은 무효가 된다.
늘 범죄를 접하고 그 속에서 정의를 밝혀내는 역할을 하는 캐드펠이 여기서는 신과 세상, 인간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뇌하는 모습으로 자주 내비친다. 그의 생각은 중세인들의 철학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준다. 그것은 인간이 선과 조화와 자비라는 신의 역사에 적극적으로 조력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이다.
저자 소개
아가사 크리스티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는 세계적인 추리소설작가 엘리스 피터스 Ellis Peters(본명 에디스 파지터 Edith Pargeter)는 1913년 9월 28일 영국의 시로프셔 주에서 태어났다. 화학실 조교와 약 조제사, 그리고 제2차세계대전 중에는 해군으로 참전하는 등 그녀가 쌓은 다양한 경험과 이력은 소설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그녀는 1959년 46세 때 스릴러 소설 『죽음의 가면』을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해, 1963년 『죽음과, 행복한 여자』로 미국 추리작가협회에서 수여하는 에드가 앨런 포 상을 받았고 1970년에는 `현대문학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치사와 함께 `마크 트웨인의 딸`이라는 호칭을 얻었다. 1981년 캐드펠 시리즈의 한 권 『수도사의 두건』으로 영국 추리작가협회에서 주는 실버 대거 상을 받기도 한 엘리스 피터스는, 1995년 10월 생전에 지극히 사랑했던 고향 시로프셔에서 여든두 해의 생을 마쳤다.
제목 | 죽은 자의 몸값 |
부제 | 캐드펠시리즈-09 |
저자 | 엘리스 피터스 |
| 역자 | 송은경 |
출판사 | 북하우스 |
발행일 | 1999.07.10 |
페이지 수 | 326 |
사이즈 | 148*210 |
| 도서 형태 | 반양장본 |
ISBN | 978-89-8787-114-1 |
| 분야 | 소설 |
| 정가 | 1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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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세상사를 균형되게 조정하는 신의 작업에 대한 저자의 믿음이 곳곳에 깔린 책. 인간이 인간 속에서 저지른 죄악의 대가는 세상이 함께 치를 의무가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마음으로 행동으로 죄인이 아닌 자는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1141년 잉글랜드의 왕권을 향한 내전은 극을 치닫는다. 링컨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시로프셔의 행정장관이 포로로 잡힌다. 그러자 행정 보좌관 휴 버링가는 포로 교환을 추진한다. 젊은 웨일스 귀족과 프레스콧. 그러나 두 포로의 교환이 있기 직전에 한 포로가 시체로 발견되는 바람에 교환은 무효가 된다.
늘 범죄를 접하고 그 속에서 정의를 밝혀내는 역할을 하는 캐드펠이 여기서는 신과 세상, 인간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뇌하는 모습으로 자주 내비친다. 그의 생각은 중세인들의 철학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준다. 그것은 인간이 선과 조화와 자비라는 신의 역사에 적극적으로 조력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이다.
저자 소개
아가사 크리스티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는 세계적인 추리소설작가 엘리스 피터스 Ellis Peters(본명 에디스 파지터 Edith Pargeter)는 1913년 9월 28일 영국의 시로프셔 주에서 태어났다. 화학실 조교와 약 조제사, 그리고 제2차세계대전 중에는 해군으로 참전하는 등 그녀가 쌓은 다양한 경험과 이력은 소설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그녀는 1959년 46세 때 스릴러 소설 『죽음의 가면』을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해, 1963년 『죽음과, 행복한 여자』로 미국 추리작가협회에서 수여하는 에드가 앨런 포 상을 받았고 1970년에는 `현대문학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치사와 함께 `마크 트웨인의 딸`이라는 호칭을 얻었다. 1981년 캐드펠 시리즈의 한 권 『수도사의 두건』으로 영국 추리작가협회에서 주는 실버 대거 상을 받기도 한 엘리스 피터스는, 1995년 10월 생전에 지극히 사랑했던 고향 시로프셔에서 여든두 해의 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