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스캔들 |
부제 | 브라운신부 전집 5 |
저자 | G.K. 체스터튼 |
| 역자 | 이수현 |
출판사 | 북하우스 |
발행일 | 2002.07.24 |
페이지 수 | 352쪽 |
사이즈 | 134*195 |
| 도서 형태 | 반양장본 |
ISBN | 978-89-5605-019-5 |
| 분야 | 소설 |
| 정가 | 12,000원 |
도서 구매 사이트
도서 소개
성직자 탐정의 원조, 브라운 신부의 이야기 중 첫번째 권. 범죄와는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신부님'이 추리사가가 뽑은 세계 3대 탐정 중 하나라니, 쉽게 믿어지지 않는게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브라운 신부는, 근래에 소개된 셜록 홈즈, 아르센 뤼팽, 에르퀼 푸아로 등에 전혀 뒤지지 않는 뛰어난 '명'탐정이다. 좀처럼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며, 가끔은 어리버리해 보이기까지 하는 신부님이. 인간의 본질을 꿰뚫는 놀라운 통찰력과 날카로운 추리력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부터가 독자의 시선을 강하게 잡아끈다.
흔히 브라운 신부의 캐릭터는 '외적 단순함과 내적 섬세함'이라고 정의되는데, 작품의 전체 분위기도 이와 유사하다.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딱 들어맞는다는 느낌. 추리소설의 고전답게 정제된 분위기와 깔끔한 묘사, 안정된 구조와 결코 얕지 않은 내면의 깊이가 작품의 가치를 더한다.
오래전에 쓰여진 작품들이지만 고리타분하거나 딱딱하지 않다. 수십여년 의 세월의 무게를 이겨냈다는 것 자체가 작품의 수준을 보장한다는 뜻. 잘 다듬어진 이야기 구조 속에 뛰어난 반전과 아이러니를 담아 넣어,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게 현대적이라는 느낌을 준다.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다지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도 한번쯤은 꼭 만나볼만한 캐릭터인 브라운 신부의 이야기가 모두 담긴 책이다. 초판본에 실렸던 삽화가 그대로 담겨 있으며, 책 말미에는 브라운 신부와 체스터튼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
브라운 신부 이야기는 예전에 몇 차례 소개된 적이 있다. 1976년 <브라운 신부>(성 바오로 출판사)를 시작으로 <브라운 신부의 모험>(삼중당, 1978), <브라운 신부의 지혜>(자유시대사, 1986), <브라운 신부의 동심>(일신서적, 1990)이 출간되었던 것. 그러나 브라운 신부에 관한 단편들이 한꺼번에 완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시대에 걸맞는 새 번역이 이 전집을 더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저자 소개
매력적인 성직자 탐정 브라운 신부의 활약을 담은 작품들로 추리 문학의 거장이 된 영국 작가. 1874년 영국 런던 켄싱턴의 중류층 가정에서 출생했다. 명문 세인트폴 스쿨을 졸업한 후, 슬레이드 미술 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했으며, 유니버시티 칼리지에서 문학을 공부하기도 했다. 1900년 첫 시집 『놀이하는 회색 수염』을 출간했으며, 1904년 첫 소설 『노팅 힐의 나폴레옹』을 출간했다. 1911년 브라운 신부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브라운 신부의 순진』을 발표했다. 크게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 이 시리즈는 이후 『브라운 신부의 지혜』(1914), 『브라운 신부의 의심』(1926), 『브라운 신부의 비밀』(1927), 『브라운 신부의 추문』(1935) 등 총 5권의 책으로 연이어 출간됐다. 소설가로서뿐 아니라 비평가로서도 크게 활약한 체스터턴은 평소 다양한 사회 비평들과 문학 평론들을 기고하곤 했으며, 조지 버나드 쇼, 버트런드 러셀, H. G. 웰스 등 당대의 지성인들과 논쟁을 벌이며 크게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1925년부터 직접 잡지 『지케이 위클리』를 발행하여 글을 발표했으며, 그가 사망할 때까지 이 잡지는 계속 발행되었다. 1936년 비콘스필드의 자택에서 사망하여 인근의 로마 가톨릭 묘지에 묻혔다.
그 밖의 체스터턴의 작품으로는 추리 소설 『괴짜 상인 클럽』(1905), 『목요일이었던 남자』(1908) 등을 비롯하여, 시집, 에세이집, 문학 평론서, 그리스도교 서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서들이 있다.
목차
제목 | 스캔들 |
부제 | 브라운신부 전집 5 |
저자 | G.K. 체스터튼 |
| 역자 | 이수현 |
출판사 | 북하우스 |
발행일 | 2002.07.24 |
페이지 수 | 352쪽 |
사이즈 | 134*195 |
| 도서 형태 | 반양장본 |
ISBN | 978-89-5605-019-5 |
| 분야 | 소설 |
| 정가 | 12,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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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성직자 탐정의 원조, 브라운 신부의 이야기 중 첫번째 권. 범죄와는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신부님'이 추리사가가 뽑은 세계 3대 탐정 중 하나라니, 쉽게 믿어지지 않는게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브라운 신부는, 근래에 소개된 셜록 홈즈, 아르센 뤼팽, 에르퀼 푸아로 등에 전혀 뒤지지 않는 뛰어난 '명'탐정이다. 좀처럼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며, 가끔은 어리버리해 보이기까지 하는 신부님이. 인간의 본질을 꿰뚫는 놀라운 통찰력과 날카로운 추리력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부터가 독자의 시선을 강하게 잡아끈다.
흔히 브라운 신부의 캐릭터는 '외적 단순함과 내적 섬세함'이라고 정의되는데, 작품의 전체 분위기도 이와 유사하다.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딱 들어맞는다는 느낌. 추리소설의 고전답게 정제된 분위기와 깔끔한 묘사, 안정된 구조와 결코 얕지 않은 내면의 깊이가 작품의 가치를 더한다.
오래전에 쓰여진 작품들이지만 고리타분하거나 딱딱하지 않다. 수십여년 의 세월의 무게를 이겨냈다는 것 자체가 작품의 수준을 보장한다는 뜻. 잘 다듬어진 이야기 구조 속에 뛰어난 반전과 아이러니를 담아 넣어,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게 현대적이라는 느낌을 준다.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다지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도 한번쯤은 꼭 만나볼만한 캐릭터인 브라운 신부의 이야기가 모두 담긴 책이다. 초판본에 실렸던 삽화가 그대로 담겨 있으며, 책 말미에는 브라운 신부와 체스터튼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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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신부 이야기는 예전에 몇 차례 소개된 적이 있다. 1976년 <브라운 신부>(성 바오로 출판사)를 시작으로 <브라운 신부의 모험>(삼중당, 1978), <브라운 신부의 지혜>(자유시대사, 1986), <브라운 신부의 동심>(일신서적, 1990)이 출간되었던 것. 그러나 브라운 신부에 관한 단편들이 한꺼번에 완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시대에 걸맞는 새 번역이 이 전집을 더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저자 소개
매력적인 성직자 탐정 브라운 신부의 활약을 담은 작품들로 추리 문학의 거장이 된 영국 작가. 1874년 영국 런던 켄싱턴의 중류층 가정에서 출생했다. 명문 세인트폴 스쿨을 졸업한 후, 슬레이드 미술 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했으며, 유니버시티 칼리지에서 문학을 공부하기도 했다. 1900년 첫 시집 『놀이하는 회색 수염』을 출간했으며, 1904년 첫 소설 『노팅 힐의 나폴레옹』을 출간했다. 1911년 브라운 신부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브라운 신부의 순진』을 발표했다. 크게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 이 시리즈는 이후 『브라운 신부의 지혜』(1914), 『브라운 신부의 의심』(1926), 『브라운 신부의 비밀』(1927), 『브라운 신부의 추문』(1935) 등 총 5권의 책으로 연이어 출간됐다. 소설가로서뿐 아니라 비평가로서도 크게 활약한 체스터턴은 평소 다양한 사회 비평들과 문학 평론들을 기고하곤 했으며, 조지 버나드 쇼, 버트런드 러셀, H. G. 웰스 등 당대의 지성인들과 논쟁을 벌이며 크게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1925년부터 직접 잡지 『지케이 위클리』를 발행하여 글을 발표했으며, 그가 사망할 때까지 이 잡지는 계속 발행되었다. 1936년 비콘스필드의 자택에서 사망하여 인근의 로마 가톨릭 묘지에 묻혔다.
그 밖의 체스터턴의 작품으로는 추리 소설 『괴짜 상인 클럽』(1905), 『목요일이었던 남자』(1908) 등을 비롯하여, 시집, 에세이집, 문학 평론서, 그리스도교 서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서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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