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총통각하 |
저자 | 배명훈 |
출판사 | 북하우스 |
발행일 | 2012.10.25 |
페이지 수 | 364 |
사이즈 | 145*220 |
| 도서 형태 | 반양장본 |
ISBN | 978-89-5605-610-4 |
| 분야 | 소설 |
| 정가 | 13,000 |
도서 구매 링크
도서 소개
배명훈의 뮤즈, 총통각하에게 거듭 영감을 받아 쓴 다채로운 해학과 독한 풍자의 향연!
이민 안 가고, 이 날이 오기만을 간절히 기다렸다!
‘웃기고 재미있어도 치열한 것이 우리 세대의 방식’이라고 말하는 배명훈은『총통각하』에 수록되는 이 연작들이 지난 5년간 ‘각하’로부터 쉴 새 없이 영감을 받아 써내려간 작품이라고 밝힌다. 이 책의 첫 단편 「바이센테니얼 챈슬러」는 5년 전 선거 바로 다음날인 2007년 12월 20일에 쓰여지기 시작했다는 점을 감안하라.『총통각하』는 이렇게 탄생했다.
지난 정권 5년간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사건들에 영감을 받아 쓰여진 전반부 5편에서 현 정권하에 일어났던 일들을 풍자하여 독재와 민주주의 문제를 제기한다. 후반부 5편에서는 언론사 파업, 4대강과 대운하, 정재계 독점 인사 등의 사건을 통해 권력구조의 본질을 독하게 풍자한다. 그리고 그는 ‘내년’에 대한 희망을 말한다. 그 주체는 호명되지 않은 ‘예언자’인 우리 모두다.
지난 5년간 각종 기기묘묘한 정책 실행, 현실을 ‘타개’하는 고독하고 부지런한 지도력, 눈뜨고 목도해 놓고도 믿지 못할 ‘정치경제판’ 일들로 여러 번 놀라온 우리 ‘국민’들로서는, 재미없고 건조한 ‘지금 여기’의 현실이 작가의 탁월한 문학적 상상력과 만나 얼마나 비상할 수 있는지를 지켜보는 것만으로 즐겁다. 작가는 이를 정부가 보여준 ‘일종의 창작지원사업’이라 말하기도 한다. ‘권력의 칼날이 춤을 추기 시작’하면서, 많은 눈물, 폭소, 침묵, 통곡이 이 책을 만들었다.
저자 소개
1978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4년 ‘대학문학상’을 받았고 2005년 「스마트D」로 '과학기술창작문예 단편 부문'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환상문학웹진 『거울』을 통해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왔으며, 3인 공동 창작집 『누군가를 만났어』를 비롯해 『판타스틱』 등에 단편을 수록한 바 있다.
대한민국의 젊은 작가들 가운데 가장 행보가 주목되는 작가로서, 연작소설 『타워』는 그의 첫 소설집이다. 2010년에는『안녕, 인공존재!』를 펴냈다. 『총통각하』(2012), 『예술과 중력 가속도』, 장편소설 『신의 궤도』(2011), 『은닉』(2012), 『맛집폭격』 『첫숨』 『고고심령학자』, SF동화 『끼익끼익의 아주 중대한 임무』(2011), 중편소설 『가마틀 스타일』 『청혼』, 단편 단행본 『춤추는 사신』 『푸른파 피망』 등을 출간했으며, 주류문학과 장르문학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가로 평가받으며 한국문학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목차
바이센테니얼 챈슬러
새벽의 습격
고양이와 소와 용의 나라로부터
발자국
혁명이 끝났다고?
위대한 수습
냉방노조 진압작전
초록연필
내년
Charge!
해설_ 레고의 별 허윤진
작가의 말_나의 뮤즈 총통각하
제목 | 총통각하 |
저자 | 배명훈 |
출판사 | 북하우스 |
발행일 | 2012.10.25 |
페이지 수 | 364 |
사이즈 | 145*220 |
| 도서 형태 | 반양장본 |
ISBN | 978-89-5605-610-4 |
| 분야 | 소설 |
| 정가 | 13,000 |
도서 구매 링크
도서 소개
배명훈의 뮤즈, 총통각하에게 거듭 영감을 받아 쓴 다채로운 해학과 독한 풍자의 향연!
이민 안 가고, 이 날이 오기만을 간절히 기다렸다!
‘웃기고 재미있어도 치열한 것이 우리 세대의 방식’이라고 말하는 배명훈은『총통각하』에 수록되는 이 연작들이 지난 5년간 ‘각하’로부터 쉴 새 없이 영감을 받아 써내려간 작품이라고 밝힌다. 이 책의 첫 단편 「바이센테니얼 챈슬러」는 5년 전 선거 바로 다음날인 2007년 12월 20일에 쓰여지기 시작했다는 점을 감안하라.『총통각하』는 이렇게 탄생했다.
지난 정권 5년간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사건들에 영감을 받아 쓰여진 전반부 5편에서 현 정권하에 일어났던 일들을 풍자하여 독재와 민주주의 문제를 제기한다. 후반부 5편에서는 언론사 파업, 4대강과 대운하, 정재계 독점 인사 등의 사건을 통해 권력구조의 본질을 독하게 풍자한다. 그리고 그는 ‘내년’에 대한 희망을 말한다. 그 주체는 호명되지 않은 ‘예언자’인 우리 모두다.
지난 5년간 각종 기기묘묘한 정책 실행, 현실을 ‘타개’하는 고독하고 부지런한 지도력, 눈뜨고 목도해 놓고도 믿지 못할 ‘정치경제판’ 일들로 여러 번 놀라온 우리 ‘국민’들로서는, 재미없고 건조한 ‘지금 여기’의 현실이 작가의 탁월한 문학적 상상력과 만나 얼마나 비상할 수 있는지를 지켜보는 것만으로 즐겁다. 작가는 이를 정부가 보여준 ‘일종의 창작지원사업’이라 말하기도 한다. ‘권력의 칼날이 춤을 추기 시작’하면서, 많은 눈물, 폭소, 침묵, 통곡이 이 책을 만들었다.
저자 소개
1978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4년 ‘대학문학상’을 받았고 2005년 「스마트D」로 '과학기술창작문예 단편 부문'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환상문학웹진 『거울』을 통해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왔으며, 3인 공동 창작집 『누군가를 만났어』를 비롯해 『판타스틱』 등에 단편을 수록한 바 있다.
대한민국의 젊은 작가들 가운데 가장 행보가 주목되는 작가로서, 연작소설 『타워』는 그의 첫 소설집이다. 2010년에는『안녕, 인공존재!』를 펴냈다. 『총통각하』(2012), 『예술과 중력 가속도』, 장편소설 『신의 궤도』(2011), 『은닉』(2012), 『맛집폭격』 『첫숨』 『고고심령학자』, SF동화 『끼익끼익의 아주 중대한 임무』(2011), 중편소설 『가마틀 스타일』 『청혼』, 단편 단행본 『춤추는 사신』 『푸른파 피망』 등을 출간했으며, 주류문학과 장르문학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가로 평가받으며 한국문학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목차
바이센테니얼 챈슬러
새벽의 습격
고양이와 소와 용의 나라로부터
발자국
혁명이 끝났다고?
위대한 수습
냉방노조 진압작전
초록연필
내년
Charge!
해설_ 레고의 별 허윤진
작가의 말_나의 뮤즈 총통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