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술과 중력가속도 |
| 부제 | 배명훈 소설 |
저자 | 배명훈 |
출판사 | 북하우스 |
발행일 | 2016.11.07 |
페이지 수 | 324 |
사이즈 | 140*210 |
| 도서 형태 | 반양장본 |
ISBN | 978-89-5605-785-9 |
| 분야 | 소설 |
| 정가 | 14,000 |
도서 구매 링크
도서 소개
2005년「스마트 D」로 ‘과학기술창작문예 단편 부문’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후, 장르문학과 문단문학 사이의 보이지 않는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해온 배명훈이 세 번째 소설집을 펴냈다. 이번 소설집에는 “작가 프로필에 제목으로만 잠깐 언급되곤 하던 전설 속의 단편소설”이자 작가의 데뷔작인 「스마트 D」가 최초로 수록됐다.
이번 소설집의 표제작인 「예술과 중력가속도」는 계간 『창작과 비평』2010년 겨울호에 발표한 단편소설로, 달에서 했던 무중력 공연을 완벽하게 재연하고자 하는 의지로 가득한, 달에서 온 무용수 은경 씨와 쉽게 가닿을 수 없는 그녀의 내면을 이해하고자 애쓰는 ‘나’ 사이의 웃지 못할 해프닝을 그려낸 작품이다. ‘식사 시간을 피해서 읽을 것’이라는 주의사항을 달아두어야 할 만큼, 읽는 내내 거부할 수 없는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이 작품은 타인을 온전히 이해하는 일의 불가능함과 그로부터 말미암은 나와 너 사이의 간극, 끝내 읽혀지지 않는 의미의 심원함에 대해 환기시킨다.
저자 소개
1978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4년 ‘대학문학상’을 받았고 2005년 「스마트D」로 '과학기술창작문예 단편 부문'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환상문학웹진 『거울』을 통해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왔으며, 3인 공동 창작집 『누군가를 만났어』를 비롯해 『판타스틱』 등에 단편을 수록한 바 있다.
대한민국의 젊은 작가들 가운데 가장 행보가 주목되는 작가로서, 연작소설 『타워』는 그의 첫 소설집이다. 2010년에는『안녕, 인공존재!』를 펴냈다. 『총통각하』(2012), 『예술과 중력 가속도』, 장편소설 『신의 궤도』(2011), 『은닉』(2012), 『맛집폭격』 『첫숨』 『고고심령학자』, SF동화 『끼익끼익의 아주 중대한 임무』(2011), 중편소설 『가마틀 스타일』 『청혼』, 단편 단행본 『춤추는 사신』 『푸른파 피망』 등을 출간했으며, 주류문학과 장르문학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가로 평가받으며 한국문학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목차
물위성
스마트 D
조개를 읽어요
예언자의 겨울
티켓팅 & 타겟팅
예술과 중력가속도
홈스테이
예비군 로봇
초원의 시간
양떼자리
해설 정세랑(소설가): 초원에서 올려다보는 빛나는 인공위성
작가의 말
제목 | 예술과 중력가속도 |
| 부제 | 배명훈 소설 |
저자 | 배명훈 |
출판사 | 북하우스 |
발행일 | 2016.11.07 |
페이지 수 | 324 |
사이즈 | 140*210 |
| 도서 형태 | 반양장본 |
ISBN | 978-89-5605-785-9 |
| 분야 | 소설 |
| 정가 | 14,000 |
도서 구매 링크
도서 소개
2005년「스마트 D」로 ‘과학기술창작문예 단편 부문’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후, 장르문학과 문단문학 사이의 보이지 않는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해온 배명훈이 세 번째 소설집을 펴냈다. 이번 소설집에는 “작가 프로필에 제목으로만 잠깐 언급되곤 하던 전설 속의 단편소설”이자 작가의 데뷔작인 「스마트 D」가 최초로 수록됐다.
이번 소설집의 표제작인 「예술과 중력가속도」는 계간 『창작과 비평』2010년 겨울호에 발표한 단편소설로, 달에서 했던 무중력 공연을 완벽하게 재연하고자 하는 의지로 가득한, 달에서 온 무용수 은경 씨와 쉽게 가닿을 수 없는 그녀의 내면을 이해하고자 애쓰는 ‘나’ 사이의 웃지 못할 해프닝을 그려낸 작품이다. ‘식사 시간을 피해서 읽을 것’이라는 주의사항을 달아두어야 할 만큼, 읽는 내내 거부할 수 없는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이 작품은 타인을 온전히 이해하는 일의 불가능함과 그로부터 말미암은 나와 너 사이의 간극, 끝내 읽혀지지 않는 의미의 심원함에 대해 환기시킨다.
저자 소개
1978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4년 ‘대학문학상’을 받았고 2005년 「스마트D」로 '과학기술창작문예 단편 부문'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환상문학웹진 『거울』을 통해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왔으며, 3인 공동 창작집 『누군가를 만났어』를 비롯해 『판타스틱』 등에 단편을 수록한 바 있다.
대한민국의 젊은 작가들 가운데 가장 행보가 주목되는 작가로서, 연작소설 『타워』는 그의 첫 소설집이다. 2010년에는『안녕, 인공존재!』를 펴냈다. 『총통각하』(2012), 『예술과 중력 가속도』, 장편소설 『신의 궤도』(2011), 『은닉』(2012), 『맛집폭격』 『첫숨』 『고고심령학자』, SF동화 『끼익끼익의 아주 중대한 임무』(2011), 중편소설 『가마틀 스타일』 『청혼』, 단편 단행본 『춤추는 사신』 『푸른파 피망』 등을 출간했으며, 주류문학과 장르문학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가로 평가받으며 한국문학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목차
물위성
스마트 D
조개를 읽어요
예언자의 겨울
티켓팅 & 타겟팅
예술과 중력가속도
홈스테이
예비군 로봇
초원의 시간
양떼자리
해설 정세랑(소설가): 초원에서 올려다보는 빛나는 인공위성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