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가 너를 구할 수 있을까 |
| 부제 | 루스 오제키 장편소설 |
저자 | 루스 오제키 |
| 역자 | 민은영 |
출판사 | 엘리 |
발행일 | 2016.12.20 |
페이지 수 | 584 |
사이즈 | 140*210 |
| 도서 형태 | 반양장본 |
ISBN | 978-89-5605-792-7 |
| 분야 | 소설 |
| 정가 | 15,000 |
#해시태그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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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10대 소녀 나오, 104세 비구니 지코, 캐나다의 소설가 루스
그리고 죽고 싶어하는 하루키 2번과 이미 죽고 없는 하루키 1번
“사람과 사람은 ‘마법’처럼 연결되어 있다.”
읽고 나면 누구도 쉽사리 잊을 수 없는 소설 『내가 너를 구할 수 있을까』는 시간의 흐름 속에 ‘마법’처럼 연결되어 있는 사람과 사람에 관한 이야기이다. 도쿄의 10대 소녀 나오와 104세 비구니 할머니 지코, 캐나다의 소설가 루스, 그리고 죽고 싶어하는 하루키 2번과 이미 죽고 없는 하루키 1번을 주인공으로 시간과 존재에 대해 탐색하는 뭉클하면서도 단단한 소설이다. 십대 소녀가 “내 미래의 어디엔가 존재하는 당신”에게 쓴 편지를 태평양 저편의 소설가가 발견해 읽어나간다는 설정, 지진과 쓰나미, 실직과 따돌림, 분노와 폭력 같은 비극적 현실을 바라보는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한 시선이 사뭇 흥미롭다.
『내가 너를 구할 수 있을까』는 적지 않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읽는 내내 몰입하며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마치 나를 향해 속삭이는 듯한 생생한 묘사와 음미하고 싶어지는 아름답고 사색적인 문장, 빨려 들어가듯 미스터리한 이야기 구조 덕분이다. 현재인 루스의 챕터와 과거인 나오의 챕터가 병렬 배치되어 있는데, 두 명의 화자가 번갈아가면서 진행하는 이야기는 나오의 실존 여부에 대한 궁금증과 루스가 나오에 대해 무엇을 알아내게 될까 하는 미스터리가 더해지면서 흡인력 있게 펼쳐진다. 특히 십대 소녀 나오의 문체가 매우 경쾌하고 사랑스럽다. 애처롭기도 해서 읽는 이의 감정을 쥐락펴락한다. 책을 읽은 많은 이들이 나오라는 소녀를 만나고 싶어질 것이다. 2013년 맨 부커상 심사위원장인 로버트 맥팔레인 또한 “우리 모두는 ‘나오’의 팬이 되고 말았다”라고 말했다.
정교한 구조, 속도감 있는 전개, 내밀하고도 보편적인 소재, 따뜻한 인간애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 소설은 전 세계 30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2013년 맨 부커상 최종후보였으며, LA 타임스 소설상과 영국독립서점협회상을 수상했다. 2015년에는 톨스토이 재단이 21세기 최고의 외국소설에 수여하는 ‘야스나야 폴라냐 상’을 수상했다.
저자 소개
소설 구성력과 문장력,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는 듯한 묘사력,
인간과 세계를 바라보는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시선을 두루 갖춘 걸출한 작가.
평단과 독자의 열렬한 관심 속에 10년 만에 내놓은 세 번째 장편소설.
맨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르며 전 세계 30여 개국에 번역 출간되다.
루스 오제키는 1956년 미국 코네티컷 주에서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스미스 칼리지에서 영문학을 공부했고, 문부성 장학생으로 일본에 건너가 나라대학에서 일본 고전문학을 공부했다. 일본에 머무는 동안 교토의 바에서 일을 하는가 하면 어학원을 열어 일본의 젊은이들과 교감하기도 했다. 이것은 『내가 너를 구할 수 있을까』에서 도쿄의 중학생 나오에 대한 묘사가 더할 나위 없이 생생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귀국 후 뉴욕에서 독립 영화의 아트 디렉터로 경력을 쌓다가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첫 번째 영화인 [Body of Correspondence](1994)로 샌프란시스코 영화제에서 ‘뉴 비전 어워드’를 수상했고, 두 번째 작품인 [Halving the Bones(1995)]는 선댄스 영화제와 몬트리올 국제영화제를 비롯한 많은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뉴욕현대미술관인 MoMA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루스 오제키의 활동 영역은 이후 소설 창작으로 확대되었다. 첫 번째 장편소설인 『My Year of Meats(1998)』는 육가공 및 미디어 산업에 대한 신랄하면서도 유머 넘치는 풍자이자, 제인과 아키코라는 서로 다른 대륙의 두 여성이 텔레비전 요리 쇼를 통해 관계를 맺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뉴욕 타임스 ‘주목할 만한 소설’에 선정되어 전 세계 14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첫 번째 소설을 통해 대형 신인으로 주목받은 루스 오제키는 이후 두 번째 장편소설 『All Over Creation』(2003)을 발표해 또 한 번 평단과 독자들의 주목을 받는다. 아이다호를 배경으로 한 농부 가족과 환경 운동 단체의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에 대해 뉴욕 타임스 북 리뷰는 “정교하다. 터무니없는 절망도 터무니없는 희망도 없다”라고 평했으며,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루스 오제키를 일컬어 “천부적인 이야기꾼”이라 상찬했다.
『내가 너를 구할 수 있을까 A Tale for the Time Being』는 루스 오제키가 그 후 10년 만에 발표한 세 번째 장편소설로, 이 작품은 2013년 맨 부커상 최종후보에 올랐다.
맨 부커상 최종후보에 오른 수작이자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 루스 오제키의 장편소설 『내가 너를 구할 수 있을까』에는 저자의 독특한 이력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루스 오제키는 소설 구성력과 문장력,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는 듯한 현실적인 묘사력, 그리고 인간과 세계를 바라보는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시선을 두루 갖춘 걸출한 작가이다.
현재 스미스칼리지 문예창작과 교수로 캐나다와 미국을 오가며 살고 있다.
목차
1부
2부
3부
4부
에필로그
자료들
제목 | 내가 너를 구할 수 있을까 |
| 부제 | 루스 오제키 장편소설 |
저자 | 루스 오제키 |
| 역자 | 민은영 |
출판사 | 엘리 |
발행일 | 2016.12.20 |
페이지 수 | 584 |
사이즈 | 140*210 |
| 도서 형태 | 반양장본 |
ISBN | 978-89-5605-792-7 |
| 분야 | 소설 |
| 정가 | 15,000 |
#해시태그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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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10대 소녀 나오, 104세 비구니 지코, 캐나다의 소설가 루스
그리고 죽고 싶어하는 하루키 2번과 이미 죽고 없는 하루키 1번
“사람과 사람은 ‘마법’처럼 연결되어 있다.”
읽고 나면 누구도 쉽사리 잊을 수 없는 소설 『내가 너를 구할 수 있을까』는 시간의 흐름 속에 ‘마법’처럼 연결되어 있는 사람과 사람에 관한 이야기이다. 도쿄의 10대 소녀 나오와 104세 비구니 할머니 지코, 캐나다의 소설가 루스, 그리고 죽고 싶어하는 하루키 2번과 이미 죽고 없는 하루키 1번을 주인공으로 시간과 존재에 대해 탐색하는 뭉클하면서도 단단한 소설이다. 십대 소녀가 “내 미래의 어디엔가 존재하는 당신”에게 쓴 편지를 태평양 저편의 소설가가 발견해 읽어나간다는 설정, 지진과 쓰나미, 실직과 따돌림, 분노와 폭력 같은 비극적 현실을 바라보는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한 시선이 사뭇 흥미롭다.
『내가 너를 구할 수 있을까』는 적지 않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읽는 내내 몰입하며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마치 나를 향해 속삭이는 듯한 생생한 묘사와 음미하고 싶어지는 아름답고 사색적인 문장, 빨려 들어가듯 미스터리한 이야기 구조 덕분이다. 현재인 루스의 챕터와 과거인 나오의 챕터가 병렬 배치되어 있는데, 두 명의 화자가 번갈아가면서 진행하는 이야기는 나오의 실존 여부에 대한 궁금증과 루스가 나오에 대해 무엇을 알아내게 될까 하는 미스터리가 더해지면서 흡인력 있게 펼쳐진다. 특히 십대 소녀 나오의 문체가 매우 경쾌하고 사랑스럽다. 애처롭기도 해서 읽는 이의 감정을 쥐락펴락한다. 책을 읽은 많은 이들이 나오라는 소녀를 만나고 싶어질 것이다. 2013년 맨 부커상 심사위원장인 로버트 맥팔레인 또한 “우리 모두는 ‘나오’의 팬이 되고 말았다”라고 말했다.
정교한 구조, 속도감 있는 전개, 내밀하고도 보편적인 소재, 따뜻한 인간애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 소설은 전 세계 30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2013년 맨 부커상 최종후보였으며, LA 타임스 소설상과 영국독립서점협회상을 수상했다. 2015년에는 톨스토이 재단이 21세기 최고의 외국소설에 수여하는 ‘야스나야 폴라냐 상’을 수상했다.
저자 소개
소설 구성력과 문장력,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는 듯한 묘사력,
인간과 세계를 바라보는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시선을 두루 갖춘 걸출한 작가.
평단과 독자의 열렬한 관심 속에 10년 만에 내놓은 세 번째 장편소설.
맨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르며 전 세계 30여 개국에 번역 출간되다.
루스 오제키는 1956년 미국 코네티컷 주에서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스미스 칼리지에서 영문학을 공부했고, 문부성 장학생으로 일본에 건너가 나라대학에서 일본 고전문학을 공부했다. 일본에 머무는 동안 교토의 바에서 일을 하는가 하면 어학원을 열어 일본의 젊은이들과 교감하기도 했다. 이것은 『내가 너를 구할 수 있을까』에서 도쿄의 중학생 나오에 대한 묘사가 더할 나위 없이 생생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귀국 후 뉴욕에서 독립 영화의 아트 디렉터로 경력을 쌓다가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첫 번째 영화인 [Body of Correspondence](1994)로 샌프란시스코 영화제에서 ‘뉴 비전 어워드’를 수상했고, 두 번째 작품인 [Halving the Bones(1995)]는 선댄스 영화제와 몬트리올 국제영화제를 비롯한 많은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뉴욕현대미술관인 MoMA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루스 오제키의 활동 영역은 이후 소설 창작으로 확대되었다. 첫 번째 장편소설인 『My Year of Meats(1998)』는 육가공 및 미디어 산업에 대한 신랄하면서도 유머 넘치는 풍자이자, 제인과 아키코라는 서로 다른 대륙의 두 여성이 텔레비전 요리 쇼를 통해 관계를 맺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뉴욕 타임스 ‘주목할 만한 소설’에 선정되어 전 세계 14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첫 번째 소설을 통해 대형 신인으로 주목받은 루스 오제키는 이후 두 번째 장편소설 『All Over Creation』(2003)을 발표해 또 한 번 평단과 독자들의 주목을 받는다. 아이다호를 배경으로 한 농부 가족과 환경 운동 단체의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에 대해 뉴욕 타임스 북 리뷰는 “정교하다. 터무니없는 절망도 터무니없는 희망도 없다”라고 평했으며,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루스 오제키를 일컬어 “천부적인 이야기꾼”이라 상찬했다.
『내가 너를 구할 수 있을까 A Tale for the Time Being』는 루스 오제키가 그 후 10년 만에 발표한 세 번째 장편소설로, 이 작품은 2013년 맨 부커상 최종후보에 올랐다.
맨 부커상 최종후보에 오른 수작이자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 루스 오제키의 장편소설 『내가 너를 구할 수 있을까』에는 저자의 독특한 이력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루스 오제키는 소설 구성력과 문장력,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는 듯한 현실적인 묘사력, 그리고 인간과 세계를 바라보는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시선을 두루 갖춘 걸출한 작가이다.
현재 스미스칼리지 문예창작과 교수로 캐나다와 미국을 오가며 살고 있다.
목차
1부
2부
3부
4부
에필로그
자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