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개국에 집을 두고 일하고 공부하고 여행하는 나는 노마디스트 |
저자 | 손켄 |
출판사 | 북루덴스 |
발행일 | 2018.10.10 |
페이지 수 | 232 |
사이즈 | 145*210 |
| 도서 형태 | 반양장본 |
ISBN | 978-89-5605-981-5 |
| 분야 | 에세이 |
| 정가 | 1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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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뉴욕, 하와이, 런던, 마드리드, 부에노스아이레스! 전 세계 5개 도시에 집을 두고 자신의 일을 하며 여행하는 삶이 가능할까?
이 책은 그것을 실현한 노마디스트의 이야기다.
『5개국에 집을 두고 일하고 공부하고 여행하는 나는 노마디스트』는 일, 공부, 여행을 하나의 삶으로 통합한 노마디스트의 삶을 보여준다.
한 나라에서만 살아야 하나?
저자 손켄은 한국이 답답했다. 치열한 경쟁, 유교문화 그리고 개인의 삶에 대한 억압! 그에게 미래의 답은 한국이 아니었다. 뉴욕으로 날아간 것은 자연스러웠다. 러시아어 통역사를 준비하다가 곧 방향을 MBA로 틀었다. 곧 월가가 세계를 지배할 듯 보였다. 문학도에서 금융현장 전투원으로의 커리어 변경은 쉽지 않았어도 버텨낸 끝에 이뤘다. 손켄은 완벽한 뉴요커로 변신했고 맨해튼의 고급아파트, 최고급 레스토랑, 소호거리, 브롱크 식물원 그리고 훌륭한 친구인 밍과 케이코와 더불어 지구의 중심에 섰다고 자부했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일까? 뉴요커가 꿈이고 인생의 목표일까? 손켄은 하와이를 방문해, 뉴욕의 일과 와이키키 해변 생활을 병행해보자는 생각을 했다. 손켄은 살고 싶은 곳에다 자신만의 집, 조그만 캠프 심지어 빌린 방을 마련해보자는, 사치스럽지만 소박한 결실을 실현해보기로 했다.
노마디스트는 그가 살고자 하는 곳에 그만의 공간을 건설한다.
그렇다! 노마디스트는 어느날 갑자기 일과 직장을 걷어차고, 막연히 자아와 자유를 찾아 나서는 사람이 아니다. 자신의 일에 대한 도전과 성취 그리고 새로운 생활과 환경에 대한 동경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노마디스트는 단순한 여행인이 아니기에 그가 살고자 하는 곳에 그만의 공간을 건설한다.
꿈은 날아가는 것
손켄은 와이키키 해변을 거닐며 유럽 생활을 꿈꾼다. 꿈은 날아가야 한다. 손켄은 런던으로 직장을 옮겨 조그만 스튜디오를 얻고 킹스칼리지에서 중국 근대사 박사논문을 준비한다. 마드리드는 런던과 멀지 않다. 더구나 산티아고 순례길은 안식처이다. 손켄은 마드리드에 다시 캠프를 구한다. 아르헨티나의 오랜 친구의 도움으로 부에노스아이레스에다가도 남미 베이스캠프를 건설한다. 일하고 공부하고 세계를 여행하는 노마디스트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공부하고 열심히 일하며 나의 안식처를 세계 곳곳으로 넓혀 가보라
노마디스트는 ‘나’에 대한 믿음을 놓지 않아야 한다. 손켄은 그것을 쉬지 않고 강조한다. 왜냐하면 노마디스트는 우주의 먼지이자 세계의 한 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 조그만 점에서 나를 확장하고 펼쳐나가는 힘은 오직 자신밖에 없다는 믿음! 그것이 노마디스트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어야 한다. 공부하고 열심히 일하고 그리고 ‘나’의 안식처를 세계 곳곳으로 넓혀 가보라! 세상을 보고, 친구를 얻고, 자신에 대한 성찰을 경험하며 어느덧 노마디스트로 살아갈 것이다.
저자 소개
“한 나라에서만 살아야 하나?” 한국은 모든 것이 무거웠다. 뉴욕으로 향했다. 고려대에서 노어노문학을 전공해서 러시아 통역사가 되려고 했다. 하지만 뉴욕에서 MBA를 선택했다. 꿈은 바꿀 수도 있다. 뉴요커로의 시작은 치열한 전쟁, 전리품은 글로벌 금융회사의 투자 전문가였다. 끊임없는 선택과 판단의 시간들, 브롱크스 식물원, 소호거리, 게이코 ……. 인생이란 시간을 알아갔고 내가 누구인지를 묻기 시작했다. 로프 위에서 공부를 시도했고 파타고니아로 날아가 경쟁을 뛰어넘어 궁극적으로 혼자 살아 남는 법을 고민하며 세상의 가치에 거리를 두기로 했다. 노마디스트로의 삶은 과정이었고 자연스러운 진행이었다. 뉴욕, 하와이,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언제든 돌아갈 수 있는 집을 두고 이후 런던 킹스칼리지에서 공부와 일을 병행했다. 마드리드로 떠나 산티아고 순례길을 밟으며 유럽인으로 새로운 커튼을 열었다. 2017년에 런던 킹스칼리지에서 중국 근대역사학 쑨원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서 여행과 강의로 유목민의 삶을 살고 있다. 고려대와 마드리드대에서 아편전쟁과 중국공화국이 세워지는 과정에 대한 동아시아 근대사 강의를 하고 있다.
목차
제1장 내 집을 찾아
뉴욕의 첫날 밤 9
오! 카츄시카 13
강자의 장점은 내 것 21
커리어 변경 28
생존경쟁을 뛰어넘어 어떻게 더 재미나게 일할 수 있을까? 31
궁극적으로 혼자 살아남는 법 36
마리아 칼라스와의 여행 43
제2장 일하고 공부하고
팻 핑거 49
로프 위의 공부 55
뉴요커로 살아가기 59
세상의 가치에 거리 두기 66
회사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74
코파카바나에서 파타고니아까지 79
이디시어를 섞어 쓰다 86
경쟁에서 이기는 것만을 생각하면 안 된다 90
제3장 일하고 공부하고 여행하고
퇴사는 주저 없이 97
미얀마 명상 101
선택의 여지 107
9·11…… 뭔지 모르는 갈망 114
내가 추구하는 목적의식 121
더 달고 맛있는 포도를 찾아 125
케임브리지에서 공부하며 유럽인을 꿈꾸다 128
내 인생의 대차대조표 136
내가 살고 싶은 런던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기 149
제4장 5개국에 집을 두고 일하고 공부하고 여행하는 나는 노마디스트
새벽 런던 히드로 공항 159
런던 사람 되기 165
크리스마스캐럴 공연 173
길들여진 코끼리는 되지 않는다 179
돈보다 시간을 선택한 나는, 노마디스트 186
공부하는 노마디스트 195
1년에 6개월씩 지구의 남반구와 북반구를 오가며 살리라 202
산티아고 순례길, 자신과 싸우고 화해하며 걷는 사람들 211
기다림의 시간 217
진정한 영혼을 찾다 221
에필로그 226
제목 | 5개국에 집을 두고 일하고 공부하고 여행하는 나는 노마디스트 |
저자 | 손켄 |
출판사 | 북루덴스 |
발행일 | 2018.10.10 |
페이지 수 | 232 |
사이즈 | 145*210 |
| 도서 형태 | 반양장본 |
ISBN | 978-89-5605-981-5 |
| 분야 | 에세이 |
| 정가 | 14,000 |
#해시태그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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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뉴욕, 하와이, 런던, 마드리드, 부에노스아이레스! 전 세계 5개 도시에 집을 두고 자신의 일을 하며 여행하는 삶이 가능할까?
이 책은 그것을 실현한 노마디스트의 이야기다.
『5개국에 집을 두고 일하고 공부하고 여행하는 나는 노마디스트』는 일, 공부, 여행을 하나의 삶으로 통합한 노마디스트의 삶을 보여준다.
한 나라에서만 살아야 하나?
저자 손켄은 한국이 답답했다. 치열한 경쟁, 유교문화 그리고 개인의 삶에 대한 억압! 그에게 미래의 답은 한국이 아니었다. 뉴욕으로 날아간 것은 자연스러웠다. 러시아어 통역사를 준비하다가 곧 방향을 MBA로 틀었다. 곧 월가가 세계를 지배할 듯 보였다. 문학도에서 금융현장 전투원으로의 커리어 변경은 쉽지 않았어도 버텨낸 끝에 이뤘다. 손켄은 완벽한 뉴요커로 변신했고 맨해튼의 고급아파트, 최고급 레스토랑, 소호거리, 브롱크 식물원 그리고 훌륭한 친구인 밍과 케이코와 더불어 지구의 중심에 섰다고 자부했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일까? 뉴요커가 꿈이고 인생의 목표일까? 손켄은 하와이를 방문해, 뉴욕의 일과 와이키키 해변 생활을 병행해보자는 생각을 했다. 손켄은 살고 싶은 곳에다 자신만의 집, 조그만 캠프 심지어 빌린 방을 마련해보자는, 사치스럽지만 소박한 결실을 실현해보기로 했다.
노마디스트는 그가 살고자 하는 곳에 그만의 공간을 건설한다.
그렇다! 노마디스트는 어느날 갑자기 일과 직장을 걷어차고, 막연히 자아와 자유를 찾아 나서는 사람이 아니다. 자신의 일에 대한 도전과 성취 그리고 새로운 생활과 환경에 대한 동경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노마디스트는 단순한 여행인이 아니기에 그가 살고자 하는 곳에 그만의 공간을 건설한다.
꿈은 날아가는 것
손켄은 와이키키 해변을 거닐며 유럽 생활을 꿈꾼다. 꿈은 날아가야 한다. 손켄은 런던으로 직장을 옮겨 조그만 스튜디오를 얻고 킹스칼리지에서 중국 근대사 박사논문을 준비한다. 마드리드는 런던과 멀지 않다. 더구나 산티아고 순례길은 안식처이다. 손켄은 마드리드에 다시 캠프를 구한다. 아르헨티나의 오랜 친구의 도움으로 부에노스아이레스에다가도 남미 베이스캠프를 건설한다. 일하고 공부하고 세계를 여행하는 노마디스트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공부하고 열심히 일하며 나의 안식처를 세계 곳곳으로 넓혀 가보라
노마디스트는 ‘나’에 대한 믿음을 놓지 않아야 한다. 손켄은 그것을 쉬지 않고 강조한다. 왜냐하면 노마디스트는 우주의 먼지이자 세계의 한 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 조그만 점에서 나를 확장하고 펼쳐나가는 힘은 오직 자신밖에 없다는 믿음! 그것이 노마디스트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어야 한다. 공부하고 열심히 일하고 그리고 ‘나’의 안식처를 세계 곳곳으로 넓혀 가보라! 세상을 보고, 친구를 얻고, 자신에 대한 성찰을 경험하며 어느덧 노마디스트로 살아갈 것이다.
저자 소개
“한 나라에서만 살아야 하나?” 한국은 모든 것이 무거웠다. 뉴욕으로 향했다. 고려대에서 노어노문학을 전공해서 러시아 통역사가 되려고 했다. 하지만 뉴욕에서 MBA를 선택했다. 꿈은 바꿀 수도 있다. 뉴요커로의 시작은 치열한 전쟁, 전리품은 글로벌 금융회사의 투자 전문가였다. 끊임없는 선택과 판단의 시간들, 브롱크스 식물원, 소호거리, 게이코 ……. 인생이란 시간을 알아갔고 내가 누구인지를 묻기 시작했다. 로프 위에서 공부를 시도했고 파타고니아로 날아가 경쟁을 뛰어넘어 궁극적으로 혼자 살아 남는 법을 고민하며 세상의 가치에 거리를 두기로 했다. 노마디스트로의 삶은 과정이었고 자연스러운 진행이었다. 뉴욕, 하와이,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언제든 돌아갈 수 있는 집을 두고 이후 런던 킹스칼리지에서 공부와 일을 병행했다. 마드리드로 떠나 산티아고 순례길을 밟으며 유럽인으로 새로운 커튼을 열었다. 2017년에 런던 킹스칼리지에서 중국 근대역사학 쑨원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서 여행과 강의로 유목민의 삶을 살고 있다. 고려대와 마드리드대에서 아편전쟁과 중국공화국이 세워지는 과정에 대한 동아시아 근대사 강의를 하고 있다.
목차
제1장 내 집을 찾아
뉴욕의 첫날 밤 9
오! 카츄시카 13
강자의 장점은 내 것 21
커리어 변경 28
생존경쟁을 뛰어넘어 어떻게 더 재미나게 일할 수 있을까? 31
궁극적으로 혼자 살아남는 법 36
마리아 칼라스와의 여행 43
제2장 일하고 공부하고
팻 핑거 49
로프 위의 공부 55
뉴요커로 살아가기 59
세상의 가치에 거리 두기 66
회사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74
코파카바나에서 파타고니아까지 79
이디시어를 섞어 쓰다 86
경쟁에서 이기는 것만을 생각하면 안 된다 90
제3장 일하고 공부하고 여행하고
퇴사는 주저 없이 97
미얀마 명상 101
선택의 여지 107
9·11…… 뭔지 모르는 갈망 114
내가 추구하는 목적의식 121
더 달고 맛있는 포도를 찾아 125
케임브리지에서 공부하며 유럽인을 꿈꾸다 128
내 인생의 대차대조표 136
내가 살고 싶은 런던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기 149
제4장 5개국에 집을 두고 일하고 공부하고 여행하는 나는 노마디스트
새벽 런던 히드로 공항 159
런던 사람 되기 165
크리스마스캐럴 공연 173
길들여진 코끼리는 되지 않는다 179
돈보다 시간을 선택한 나는, 노마디스트 186
공부하는 노마디스트 195
1년에 6개월씩 지구의 남반구와 북반구를 오가며 살리라 202
산티아고 순례길, 자신과 싸우고 화해하며 걷는 사람들 211
기다림의 시간 217
진정한 영혼을 찾다 221
에필로그 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