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소아청소년 비만 가족 혁명 |
부제 | 쉽고 확실하고 과학적인 비만 치료의 모든 것 |
| 저자 | 송경철 |
출판사 | 북하우스 |
발행일 | 2026. 4. 20. |
페이지 수 | 408쪽 |
사이즈 | 145✕215 |
| 도서 형태 | 무선 |
| ISBN | 979-11-6405-356-8 03510 |
| 분야 | 자녀교육, 건강 |
| 정가 | 20,000원 |
#청소년비만 #살은키로가지않습니다 #소아비만관리 #소아비만치료 #가족건강습관 #어린이비만 #성조숙증
#소아당뇨 #아동비만 #어린이다이어트 #성장기다이어트 #위고비 #비만수술 #키성장 #비만과성적
도서 구매 사이트
도서 소개
“성장기라 괜찮다고요? 살은 키로 가지 않습니다”
자존감과 성적을 떨어뜨리는 비만, 습관만 바꿔도 해결된다
소아내분비과 전문의, 강남세브란스 병원 송경철 교수의 긴급 처방
아이의 성적과 성장을 결정짓는, ‘인생의 골든타임’을 지켜내는 비만 치료 지침서
“살을 빼고 싶은데, 자꾸 실패해요.” 어떻게 하면 소아청소년 비만을 극복할 수 있을까? 소아내분비과 전문의 송경철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쓴 이 책은 소아청소년 비만의 원인과 진단, 치료 방법을 흥미로운 스토리와 함께 풀어낸 대중 실용서이다. 진료실에서 미처 다 전하지 못한, 소아 비만에 관한 모든 이야기가 한 권에 담겨 있다. 인터넷에 신뢰도가 의심스러운 정보가 난무하는 현실에서, 이 책은 체계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가족이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비만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소아청소년 비만은 호르몬 균형을 흔들고, 수면을 방해하며, 성장 속도를 왜곡한다. 나아가 집중력과 자신감, 자존감에도 영향을 미친다. 비만의 상당수는 결국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며, 당뇨병, 고혈압, 지방간 질환, 심혈관 질환, 우울증의 출발점이 된다. 최근에는 소아청소년 비만·과체중 유병률이 25%에 육박할 정도로 10년 사이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성인 비만보다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많은 부모는 “좀 더 크면 빠질 살”이라며 결정적인 시기를 흘려보낸다. 비만이 심각한 수준임에도 “키가 안 커서요”, “사춘기가 너무 빨리 와서요”라며 다른 이유로 내원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시기에 놓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가족 중심의 솔루션 책이다. 스토리텔링과 의학 지식을 결합해, 아이의 성적과 성장을 좌우하는 ‘인생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매우 긴요한 실천 지침을 제시한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점에서 부모들은 어떻게 개입해야 할까. 이 책에서 저자는 비만을 아이의 성장과 건강을 비롯해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바라본다. 한 달에 1000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소아청소년 비만이 걱정될 때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어떻게 개입해야 하는지를 상세하게 안내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소아 비만으로 고생하는 민석이와 그 가족의 이야기로 시작된다는 점이다. 중학생 민석이와 그의 부모, 동생은 ‘삼촌’인 소아내분비과 전문의와 함께, 비만 환자의 몸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하나씩 이해해간다. 체중이 늘어난 이유부터 비만의 기준과 검사, 식탁에서 바꿔야 할 습관, 운동의 역할, 그리고 마지막 선택지인 약물(위고비 등)과 비만 수술까지, 그 모든 과정을 담은 이야기가 실제 진료 흐름을 따라 자연스럽게 펼쳐진다.
액자소설과 같은 이야기 뒤에는 의학적 설명이 이어진다. 비만과 염증의 관계,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의 의미, 일차비만과 이차비만의 차이, 요요 현상의 원인, 운동과 식단의 원칙, 약물 치료의 이점과 부작용, 비만 수술까지, 부모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꼭 필요한 정보가 명료하게 소개되어 있다. 특히 요요 현상에 대해서는 의지의 문제라기보다는 몸의 생리적 반응이라는 점을 차분하게 짚어준다. 또한 이 책에는 실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사례들이 풍부하게 담겨 있어, 독자들이 자신의 상황에 비추어 이해하고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이 책은 ‘살은 키로 간다’와 같은 잘못된 의학 정보들을 바로잡는 한편, 지금 이 시점에서 무엇을 알고, 어떻게 개입해야 하는지를 차분하게 안내해주는 백과사전적 소아청소년 비만 가이드 책이다. 신호등 식사법과 운동 전략과 같은 구체적인 실천 방법도 적혀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진단과 치료의 과정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이 책의 내용을 기반으로 가족과 함께 건강한 변화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
“송경철 교수는 소아내분비 전문의로서 누구보다 비만 치료에 뜨거운 열정을 쏟는 전문가이며 그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최신 의학 지식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소아청소년 비만 환자들과 부모들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법들이 실제 진료의 흐름대로 한 가족의 이야기로 쉽고 명쾌하게 펼쳐집니다. 비만을 의지만의 문제가 아닌 ‘치료해야 할 질환’으로 바라보게 하고, 결정적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조기 개입의 이유와 방법을 분명히 제시합니다. 이 책이 비만으로 고민하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기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_ 김지홍(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센터 센터장)
“소아청소년 비만은 아이의 의지만으로는 절대 해결되지 않습니다. 송경철 교수님의 책은 한 가족의 변화 과정을 따라가며 진단과 식단, 운동, 생활습관, 그리고 필요한 치료까지 현실적으로 안내합니다. 쉽게 읽히지만 근거와 기준이 학술적으로도 단단하여, 부모와 의료진 모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_ 나지훈(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신경과 교수, 『우리 아이 두통은 꾀병이 아니에요』 저자)
“비만 치료의 성공은 결코 아이 혼자만의 의지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아이의 식습관과 활동량은 그 아이를 둘러싼 ‘가족’이라는 생태계 안에서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가족 모두가 함께 식탁의 변화를 수용하고, 함께 움직이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 지지하는 ‘공동의 관심’이 선행될 때 비로소 비만 치료는 지속 가능한 힘을 얻습니다. 이 책은 비만 치료가 가족 구성원 모두의 삶을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변화시키는 기분 좋은 ‘가족 프로젝트’가 될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증명해 보입니다. 더 나아가 비만은 이제 개인과 가족의 울타리를 넘어 사회적 책임으로 확장되어야 합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 올바른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이 뒷받침될 때 비로소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밝아질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비만이라는 거대한 산 앞에서 길을 잃은 가족들에게 가장 정교하고도 따뜻한 지도가 되어줄 것입니다. 정확한 지식과 과학적 근거에 목말랐던 모든 부모님과, 아이들의 건강한 내일을 고민하는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_ 이영목(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교수)
“우리나라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의 화두는 바로 ‘비만’입니다. 환자 수가 점차 증가하는 소아청소년 비만은 소아와 청소년 시기부터 평생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지만,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아이들의 비만 문제를 ‘별것 아닌 문제’로 잘못 알고 있거나, ‘우리 가족의 문제가 아니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아 비만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의학 지식’과 가족이 함께 해나가야 한다는 ‘공감대’가 필수적입니다. 이 책은 주인공인 민석이의 비만 극복 여정을 함께하는 스토리와 전문가가 제공하는 정확한 정보가 더해진 독특한 구조로, ‘정확한 의학 지식’과 ‘공감대’라는 비만 극복을 위한 두 마리 토끼뿐 아니라 재미까지 모두 잡았습니다.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고민하는 부모님들과 소아청소년 비만 치료에 고심이 많은 의료진 분들에게 이 책은 매우 현명한 지침서이자 힘들고 긴 여정의 동반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_ 이재현(용인세브란스병원 진료교수, 유튜브 채널 ‘산소형제TV’ 운영자)
“무엇보다 이 책은 ‘아이 혼자’가 아닌 ‘가족이 함께’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부모의 작은 선택과 일상의 습관이 아이의 평생 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는 메시지는 깊은 울림을 줍니다. 진료실 밖에서도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송 교수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소아청소년 비만으로 고민하는 가정은 물론,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바라는 모든 분들께 이 책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이 책이 각 가정에 건강한 혁명의 출발점이 되리라 믿습니다.”
_ 채현욱(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교수)
“진료실에서 환자들을 만나다 보면 어린 시절 비만 때문에 힘들었던 기억을 이야기하는 분들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학교에서 놀림을 받았던 경험, 체육 시간이 두려웠던 기억, 다이어트를 반복하며 실패했던 이야기들이 마음의 상처로 남아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체중이 쉽게 조절되지 않아 지금까지도 음식과 몸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한 가지 아쉬움이 남습니다. 만약 어린 시절에 생활습관과 체중 문제를 조금 더 일찍 바로잡을 수 있었다면, 지금 겪는 어려움이 훨씬 덜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지요. 진료실에서 만나는 성인 환자들이 어린 시절에 이런 책을 곁에 두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의 체중이나 성장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그리고 자신의 몸과 건강에 대해 조금씩 이해해가고 싶은 아이들에게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건강한 변화를 시작할 수 있는 책으로 이 책을 권합니다.”
_ 허규형(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유튜브 채널 ‘뇌부자들’ 진행자,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저자)
저자 소개
송경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이자 소아내분비과 세부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임상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소아 비만 및 성장 관련 연구 분야의 소아내분비학 논문을 30편 이상 저술했다.
성인 비만의 상당수가 소아 비만에서 비롯된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소아 비만을 조기에 관리하고 극복하도록 돕는 것을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중요한 사명으로 삼고 진료하고 있다. 짧은 진료 시간 안에 비만 관리 방법을 전달하는 것이 쉽지 않아, 이를 보완하고자 부모 대상 강연을 통해 꾸준히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 책은 진료와 강의에서 미처 전하지 못한 내용을 보다 깊이 있게 나누기 위해 쓴 책이다.
차례
프롤로그
1장 조용히 타 들어가는 폭탄, 소아 비만
01 심장병, 뇌졸중, 암… 비만이 만드는 미래
02 두 살 비만, 여든까지 간다
03 체지방이 증가하면 성적이 떨어진다
04 살은 키로 가지 않습니다
2장 체중 증가에는 이유가 있다
01 이차비만: 비만 뒤에 숨어 있는 질병
02 일차비만: 유전과 호르몬의 교차로
03 일차비만: 생활 속 함정들
3장 진료실, 변화의 출발선
01 비만의 기준,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
02 진찰의 시간, 조용한 신호들
03 비만 검사, 몸속 풍경을 함께 보다
04 ‘빠르게’가 아닌 ‘꾸준하게’
4장 식탁 위의 비밀, 식단 위의 진실
01 내 몸에 맞는 열량 찾기
02 영양소 도시 이야기
03 신호등 식사법
04 식탁 위의 작은 습관들
5장 남산 트레킹 클럽: 닥터송과 세 남자
01 비만을 밀어내는 첫걸음, NEAT
02 숨이 차오를 때 시작되는 변화
03 유산소와 근력의 하모니, 건강을 만드는 리듬
6장 식욕과 싸우는 시간: 마지막 카드와 새로운 시작
01 무너진 의지, 돌아온 배고픔
02 마지막 카드, 삼촌의 처방
03 비만 수술, 그 무거운 선택
에필로그
감사의 말
참고 문헌
추천의 말
제목 | 소아청소년 비만 가족 혁명 |
부제 | 쉽고 확실하고 과학적인 비만 치료의 모든 것 |
| 저자 | 송경철 |
출판사 | 북하우스 |
발행일 | 2026. 4. 20. |
페이지 수 | 408쪽 |
사이즈 | 145✕215 |
| 도서 형태 | 무선 |
| ISBN | 979-11-6405-356-8 03510 |
| 분야 | 자녀교육, 건강 |
| 정가 | 20,000원 |
#청소년비만 #살은키로가지않습니다 #소아비만관리 #소아비만치료 #가족건강습관 #어린이비만 #성조숙증
#소아당뇨 #아동비만 #어린이다이어트 #성장기다이어트 #위고비 #비만수술 #키성장 #비만과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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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성장기라 괜찮다고요? 살은 키로 가지 않습니다”
자존감과 성적을 떨어뜨리는 비만, 습관만 바꿔도 해결된다
소아내분비과 전문의, 강남세브란스 병원 송경철 교수의 긴급 처방
아이의 성적과 성장을 결정짓는, ‘인생의 골든타임’을 지켜내는 비만 치료 지침서
“살을 빼고 싶은데, 자꾸 실패해요.” 어떻게 하면 소아청소년 비만을 극복할 수 있을까? 소아내분비과 전문의 송경철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쓴 이 책은 소아청소년 비만의 원인과 진단, 치료 방법을 흥미로운 스토리와 함께 풀어낸 대중 실용서이다. 진료실에서 미처 다 전하지 못한, 소아 비만에 관한 모든 이야기가 한 권에 담겨 있다. 인터넷에 신뢰도가 의심스러운 정보가 난무하는 현실에서, 이 책은 체계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가족이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비만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소아청소년 비만은 호르몬 균형을 흔들고, 수면을 방해하며, 성장 속도를 왜곡한다. 나아가 집중력과 자신감, 자존감에도 영향을 미친다. 비만의 상당수는 결국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며, 당뇨병, 고혈압, 지방간 질환, 심혈관 질환, 우울증의 출발점이 된다. 최근에는 소아청소년 비만·과체중 유병률이 25%에 육박할 정도로 10년 사이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성인 비만보다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많은 부모는 “좀 더 크면 빠질 살”이라며 결정적인 시기를 흘려보낸다. 비만이 심각한 수준임에도 “키가 안 커서요”, “사춘기가 너무 빨리 와서요”라며 다른 이유로 내원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시기에 놓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가족 중심의 솔루션 책이다. 스토리텔링과 의학 지식을 결합해, 아이의 성적과 성장을 좌우하는 ‘인생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매우 긴요한 실천 지침을 제시한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점에서 부모들은 어떻게 개입해야 할까. 이 책에서 저자는 비만을 아이의 성장과 건강을 비롯해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바라본다. 한 달에 1000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소아청소년 비만이 걱정될 때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어떻게 개입해야 하는지를 상세하게 안내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소아 비만으로 고생하는 민석이와 그 가족의 이야기로 시작된다는 점이다. 중학생 민석이와 그의 부모, 동생은 ‘삼촌’인 소아내분비과 전문의와 함께, 비만 환자의 몸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하나씩 이해해간다. 체중이 늘어난 이유부터 비만의 기준과 검사, 식탁에서 바꿔야 할 습관, 운동의 역할, 그리고 마지막 선택지인 약물(위고비 등)과 비만 수술까지, 그 모든 과정을 담은 이야기가 실제 진료 흐름을 따라 자연스럽게 펼쳐진다.
액자소설과 같은 이야기 뒤에는 의학적 설명이 이어진다. 비만과 염증의 관계,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의 의미, 일차비만과 이차비만의 차이, 요요 현상의 원인, 운동과 식단의 원칙, 약물 치료의 이점과 부작용, 비만 수술까지, 부모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꼭 필요한 정보가 명료하게 소개되어 있다. 특히 요요 현상에 대해서는 의지의 문제라기보다는 몸의 생리적 반응이라는 점을 차분하게 짚어준다. 또한 이 책에는 실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사례들이 풍부하게 담겨 있어, 독자들이 자신의 상황에 비추어 이해하고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이 책은 ‘살은 키로 간다’와 같은 잘못된 의학 정보들을 바로잡는 한편, 지금 이 시점에서 무엇을 알고, 어떻게 개입해야 하는지를 차분하게 안내해주는 백과사전적 소아청소년 비만 가이드 책이다. 신호등 식사법과 운동 전략과 같은 구체적인 실천 방법도 적혀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진단과 치료의 과정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이 책의 내용을 기반으로 가족과 함께 건강한 변화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
“송경철 교수는 소아내분비 전문의로서 누구보다 비만 치료에 뜨거운 열정을 쏟는 전문가이며 그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최신 의학 지식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소아청소년 비만 환자들과 부모들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법들이 실제 진료의 흐름대로 한 가족의 이야기로 쉽고 명쾌하게 펼쳐집니다. 비만을 의지만의 문제가 아닌 ‘치료해야 할 질환’으로 바라보게 하고, 결정적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조기 개입의 이유와 방법을 분명히 제시합니다. 이 책이 비만으로 고민하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기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_ 김지홍(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센터 센터장)
“소아청소년 비만은 아이의 의지만으로는 절대 해결되지 않습니다. 송경철 교수님의 책은 한 가족의 변화 과정을 따라가며 진단과 식단, 운동, 생활습관, 그리고 필요한 치료까지 현실적으로 안내합니다. 쉽게 읽히지만 근거와 기준이 학술적으로도 단단하여, 부모와 의료진 모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_ 나지훈(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신경과 교수, 『우리 아이 두통은 꾀병이 아니에요』 저자)
“비만 치료의 성공은 결코 아이 혼자만의 의지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아이의 식습관과 활동량은 그 아이를 둘러싼 ‘가족’이라는 생태계 안에서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가족 모두가 함께 식탁의 변화를 수용하고, 함께 움직이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 지지하는 ‘공동의 관심’이 선행될 때 비로소 비만 치료는 지속 가능한 힘을 얻습니다. 이 책은 비만 치료가 가족 구성원 모두의 삶을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변화시키는 기분 좋은 ‘가족 프로젝트’가 될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증명해 보입니다. 더 나아가 비만은 이제 개인과 가족의 울타리를 넘어 사회적 책임으로 확장되어야 합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 올바른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이 뒷받침될 때 비로소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밝아질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비만이라는 거대한 산 앞에서 길을 잃은 가족들에게 가장 정교하고도 따뜻한 지도가 되어줄 것입니다. 정확한 지식과 과학적 근거에 목말랐던 모든 부모님과, 아이들의 건강한 내일을 고민하는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_ 이영목(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교수)
“우리나라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의 화두는 바로 ‘비만’입니다. 환자 수가 점차 증가하는 소아청소년 비만은 소아와 청소년 시기부터 평생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지만,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아이들의 비만 문제를 ‘별것 아닌 문제’로 잘못 알고 있거나, ‘우리 가족의 문제가 아니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아 비만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의학 지식’과 가족이 함께 해나가야 한다는 ‘공감대’가 필수적입니다. 이 책은 주인공인 민석이의 비만 극복 여정을 함께하는 스토리와 전문가가 제공하는 정확한 정보가 더해진 독특한 구조로, ‘정확한 의학 지식’과 ‘공감대’라는 비만 극복을 위한 두 마리 토끼뿐 아니라 재미까지 모두 잡았습니다.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고민하는 부모님들과 소아청소년 비만 치료에 고심이 많은 의료진 분들에게 이 책은 매우 현명한 지침서이자 힘들고 긴 여정의 동반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_ 이재현(용인세브란스병원 진료교수, 유튜브 채널 ‘산소형제TV’ 운영자)
“무엇보다 이 책은 ‘아이 혼자’가 아닌 ‘가족이 함께’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부모의 작은 선택과 일상의 습관이 아이의 평생 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는 메시지는 깊은 울림을 줍니다. 진료실 밖에서도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송 교수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소아청소년 비만으로 고민하는 가정은 물론,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바라는 모든 분들께 이 책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이 책이 각 가정에 건강한 혁명의 출발점이 되리라 믿습니다.”
_ 채현욱(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교수)
“진료실에서 환자들을 만나다 보면 어린 시절 비만 때문에 힘들었던 기억을 이야기하는 분들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학교에서 놀림을 받았던 경험, 체육 시간이 두려웠던 기억, 다이어트를 반복하며 실패했던 이야기들이 마음의 상처로 남아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체중이 쉽게 조절되지 않아 지금까지도 음식과 몸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한 가지 아쉬움이 남습니다. 만약 어린 시절에 생활습관과 체중 문제를 조금 더 일찍 바로잡을 수 있었다면, 지금 겪는 어려움이 훨씬 덜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지요. 진료실에서 만나는 성인 환자들이 어린 시절에 이런 책을 곁에 두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의 체중이나 성장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그리고 자신의 몸과 건강에 대해 조금씩 이해해가고 싶은 아이들에게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건강한 변화를 시작할 수 있는 책으로 이 책을 권합니다.”
_ 허규형(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유튜브 채널 ‘뇌부자들’ 진행자,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저자)
저자 소개
송경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이자 소아내분비과 세부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임상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소아 비만 및 성장 관련 연구 분야의 소아내분비학 논문을 30편 이상 저술했다.
성인 비만의 상당수가 소아 비만에서 비롯된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소아 비만을 조기에 관리하고 극복하도록 돕는 것을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중요한 사명으로 삼고 진료하고 있다. 짧은 진료 시간 안에 비만 관리 방법을 전달하는 것이 쉽지 않아, 이를 보완하고자 부모 대상 강연을 통해 꾸준히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 책은 진료와 강의에서 미처 전하지 못한 내용을 보다 깊이 있게 나누기 위해 쓴 책이다.
차례
프롤로그
1장 조용히 타 들어가는 폭탄, 소아 비만
01 심장병, 뇌졸중, 암… 비만이 만드는 미래
02 두 살 비만, 여든까지 간다
03 체지방이 증가하면 성적이 떨어진다
04 살은 키로 가지 않습니다
2장 체중 증가에는 이유가 있다
01 이차비만: 비만 뒤에 숨어 있는 질병
02 일차비만: 유전과 호르몬의 교차로
03 일차비만: 생활 속 함정들
3장 진료실, 변화의 출발선
01 비만의 기준,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
02 진찰의 시간, 조용한 신호들
03 비만 검사, 몸속 풍경을 함께 보다
04 ‘빠르게’가 아닌 ‘꾸준하게’
4장 식탁 위의 비밀, 식단 위의 진실
01 내 몸에 맞는 열량 찾기
02 영양소 도시 이야기
03 신호등 식사법
04 식탁 위의 작은 습관들
5장 남산 트레킹 클럽: 닥터송과 세 남자
01 비만을 밀어내는 첫걸음, NEAT
02 숨이 차오를 때 시작되는 변화
03 유산소와 근력의 하모니, 건강을 만드는 리듬
6장 식욕과 싸우는 시간: 마지막 카드와 새로운 시작
01 무너진 의지, 돌아온 배고픔
02 마지막 카드, 삼촌의 처방
03 비만 수술, 그 무거운 선택
에필로그
감사의 말
참고 문헌
추천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