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욕망이 멈추는곳, 라오스 |
부제 | 소희와 JB 사람을 만나다 |
저자 | 오소희 |
출판사 | 북하우스 |
발행일 | 2009.03.02 |
페이지 수 | 388쪽 |
사이즈 | 135*205 |
도서 형태 | 반양장본 |
ISBN | 978-89-5605-330-1 |
분야 | 여행기 |
정가 | 13,800원 |
도서 구매 사이트
도서 소개
곱짜이 라이라이,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삶이란 이런 것이다 하는 것을
본 적 없이 평화로운 몸짓으로 그들이 가르쳐주었기 때문입니다
사람과 삶에 충실한 여행 작가 오소희가 보고 느낀 라오스에 대한 모든 것. 베트남이나 캄보디아에 비해 덜 알려진 만큼 여행자들에 의해 정서가 훼손되지 않은 곳이기에 여행자들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라오스. 그녀는 세 돌 된 JB와 단둘이 터키로 떠난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우리와 다른 속도로 사는 이들 사이를 아이와 함께 느릿느릿 거닐면서 그들의 삶과 생활에 가까이 다가간다. 쌀이 자라는 소리에도 귀 기울일 줄 아는 라오스인들은 그녀에게 적절한 거리를 유지할 줄 알면서도 마음을 활짝 열어 맞이하는 넉넉한 배려를 가르쳐준다.
팍세에서부터 루앙 프라방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소희와 JB의 라오스여행은 축구동무들과 함께 시작된다. 돈을 세던 손으로 주먹밥을 뜯어 먹이는 버스 안내원 어미의 아이는 발에 차인 젖병을 다시 입에 넣으면서 버스에서 자란다. ‘내게 사랑은 그릇된 것이에요’라고 눈물 짓는 라오스 퀸 짱요는 매일 새로운 악세사리를 사 모으면서 스물 한 살의 여린 마음을 달랜다. 이처럼, 라오스에서 맺은 만남들은 저자에게 여러 번의 눈물을 주었다. 삶이란 이런 것이다 하는 것을 본적 없이 평화로운 몸짓으로 그들이 가르쳐주었기 때문이다.
저자 소개
내 아이가 잘 자라고 있는 건지 불안할 때면 이야기를 구하게 되는 사람, 오소희. 대한민국 엄마들이 꼭 한 번 만나고 싶어 하는 여행 작가이자 엄마 작가이다. 세 살이던 아들을 데리고 터키로 배낭여행을 다녀온 후 라오스, 아프리카, 남미 등 세계 구석구석을 누볐다. 학교에서 체득한 지식보다 길을 걷고 보고 체감하는 여행의 힘을 믿는 그녀는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겠지』, 『욕망이 멈추는 곳, 라오스』 등의 책으로 ‘여행이 곧 살아 있는 교육’이라는 깊은 울림을 주었다.ㅤ
‘아이와 함께하는 세계여행’이라는 새로운 여행 장르를 개척한 여행자이자 치열하게 고민하고 아이를 키운 엄마이기도 하며 우리 삶의 굴곡진 면들까지 깊이 탐구하는 에세이스트이기도 한 오소희. 그녀의 ‘평범하지 않은’ 육아 방식은 많은 이들에게 자극을 주었고, 수많은 엄마들을 만나고 소통한 기록은 또 다른 ‘평범하지 않은’ 엄마들을 탄생시켰다. 이 책은 아이를 돌보느라 자신을 돌보지 못한, 아이를 교육시키느라 자신의 계발은 뒷전으로 밀어둔 엄마들을 위한 절절한 당부다.ㅤ
세 살부터 함께 여행하고 봉사했던 아들 중빈이가 성년이 됨과 동시에 ‘엄마 졸업’을 선언한 그녀는, 과거의 자신처럼 스스로 성장하길 원하는 엄마들을 위한 소통 창구 ‘언니공동체’를 이끌며 전국각지 엄마들의 공동체 활동과 자기 계발을 독려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엄마 내공』, 『내 눈앞의 한 사람』,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 『욕망이 멈추는 곳, 라오스』, 『하쿠나마타타, 우리 같이 춤출래?』, 『엄마, 내가 행복을 줄게』, 『사랑 바보』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팍세 Fakse
참파삭 Champasak
시 판 돈 Si Phan Don
사반나케트 Savannakhet
비엔티안 Vientiane
방 비엥 Vang Vieng
루앙 프라방 Luang Prabang
에필로그
제목 | 욕망이 멈추는곳, 라오스 |
부제 | 소희와 JB 사람을 만나다 |
저자 | 오소희 |
출판사 | 북하우스 |
발행일 | 2009.03.02 |
페이지 수 | 388쪽 |
사이즈 | 135*205 |
도서 형태 | 반양장본 |
ISBN | 978-89-5605-330-1 |
분야 | 여행기 |
정가 | 13,8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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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곱짜이 라이라이,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삶이란 이런 것이다 하는 것을
본 적 없이 평화로운 몸짓으로 그들이 가르쳐주었기 때문입니다
사람과 삶에 충실한 여행 작가 오소희가 보고 느낀 라오스에 대한 모든 것. 베트남이나 캄보디아에 비해 덜 알려진 만큼 여행자들에 의해 정서가 훼손되지 않은 곳이기에 여행자들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라오스. 그녀는 세 돌 된 JB와 단둘이 터키로 떠난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우리와 다른 속도로 사는 이들 사이를 아이와 함께 느릿느릿 거닐면서 그들의 삶과 생활에 가까이 다가간다. 쌀이 자라는 소리에도 귀 기울일 줄 아는 라오스인들은 그녀에게 적절한 거리를 유지할 줄 알면서도 마음을 활짝 열어 맞이하는 넉넉한 배려를 가르쳐준다.
팍세에서부터 루앙 프라방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소희와 JB의 라오스여행은 축구동무들과 함께 시작된다. 돈을 세던 손으로 주먹밥을 뜯어 먹이는 버스 안내원 어미의 아이는 발에 차인 젖병을 다시 입에 넣으면서 버스에서 자란다. ‘내게 사랑은 그릇된 것이에요’라고 눈물 짓는 라오스 퀸 짱요는 매일 새로운 악세사리를 사 모으면서 스물 한 살의 여린 마음을 달랜다. 이처럼, 라오스에서 맺은 만남들은 저자에게 여러 번의 눈물을 주었다. 삶이란 이런 것이다 하는 것을 본적 없이 평화로운 몸짓으로 그들이 가르쳐주었기 때문이다.
저자 소개
내 아이가 잘 자라고 있는 건지 불안할 때면 이야기를 구하게 되는 사람, 오소희. 대한민국 엄마들이 꼭 한 번 만나고 싶어 하는 여행 작가이자 엄마 작가이다. 세 살이던 아들을 데리고 터키로 배낭여행을 다녀온 후 라오스, 아프리카, 남미 등 세계 구석구석을 누볐다. 학교에서 체득한 지식보다 길을 걷고 보고 체감하는 여행의 힘을 믿는 그녀는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겠지』, 『욕망이 멈추는 곳, 라오스』 등의 책으로 ‘여행이 곧 살아 있는 교육’이라는 깊은 울림을 주었다.ㅤ
‘아이와 함께하는 세계여행’이라는 새로운 여행 장르를 개척한 여행자이자 치열하게 고민하고 아이를 키운 엄마이기도 하며 우리 삶의 굴곡진 면들까지 깊이 탐구하는 에세이스트이기도 한 오소희. 그녀의 ‘평범하지 않은’ 육아 방식은 많은 이들에게 자극을 주었고, 수많은 엄마들을 만나고 소통한 기록은 또 다른 ‘평범하지 않은’ 엄마들을 탄생시켰다. 이 책은 아이를 돌보느라 자신을 돌보지 못한, 아이를 교육시키느라 자신의 계발은 뒷전으로 밀어둔 엄마들을 위한 절절한 당부다.ㅤ
세 살부터 함께 여행하고 봉사했던 아들 중빈이가 성년이 됨과 동시에 ‘엄마 졸업’을 선언한 그녀는, 과거의 자신처럼 스스로 성장하길 원하는 엄마들을 위한 소통 창구 ‘언니공동체’를 이끌며 전국각지 엄마들의 공동체 활동과 자기 계발을 독려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엄마 내공』, 『내 눈앞의 한 사람』,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 『욕망이 멈추는 곳, 라오스』, 『하쿠나마타타, 우리 같이 춤출래?』, 『엄마, 내가 행복을 줄게』, 『사랑 바보』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팍세 Fakse
참파삭 Champasak
시 판 돈 Si Phan Don
사반나케트 Savannakhet
비엔티안 Vientiane
방 비엥 Vang Vieng
루앙 프라방 Luang Prabang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