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해나가 있던 자리 |
부제 | 오소희 소설 |
저자 | 오소희 |
출판사 | 북하우스 |
발행일 | 2015.05.08 |
페이지 수 | 364 |
사이즈 | 135*215 |
도서 형태 | 반양장본 |
ISBN | 978-89-5605-592-3 |
분야 | 소설 |
정가 | 13,800 |
도서 구매 링크
도서 소개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욕망이 멈추는 곳, 라오스』등
아프리카에서 남미에 이르기까지 지구 곳곳의 삶을 깊이 관찰하며
‘사람 여행’ 하는 여행작가 오소희의 생애 첫 번째 소설!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욕망이 멈추는 곳, 라오스』『하쿠나 마타타 우리 같이 춤출래?』 『안아라, 내일은 없는 것처럼』 『그러므로 떠남은 언제나 옳다』 등을 펴내며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이라는 여행서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여행가이자, 『사랑 바보』『엄마, 내가 행복을 줄게』『어린 왕자와 길을 걷다』와 같이 사랑, 육아, 인생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삶에 대한 날렵하고도 통찰력 깊은 시선을 선보였던 에세이스트 오소희가 생애 첫 번째 소설 『해나가 있던 자리』를 펴냈다.
『해나가 있던 자리』는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잃은 한 사람이 길 위에서의 만남과 이별을 통해 마음속에 자리한 깊은 상처를 점차 회복해가는 모습을 오소희 작가 특유의 통찰 어린 문장으로 담아낸 소설이다. 소설 속 문장 하나하나에는 지난 수년 동안 아프리카에서부터 남미대륙에 이르기까지 지구 곳곳의 다양한 결을 가진 삶들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그들이 펼쳐 보이는 애잔한 사연들을 섬세한 언어로 기록해온 저자의 내공이 진하게 배어 있다.
이야기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가슴 시린 사건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점차 희망과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는 주인공의 여정과 그 여정 가운데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이 들려주는 그들 각자의 이야기는 결국 삶이라는 것은 그것이 지닌 한계와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살아 있음’ 그 자체만으로도 큰 축복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저자 소개
내 아이가 잘 자라고 있는 건지 불안할 때면 이야기를 구하게 되는 사람, 오소희. 대한민국 엄마들이 꼭 한 번 만나고 싶어 하는 여행 작가이자 엄마 작가이다. 세 살이던 아들을 데리고 터키로 배낭여행을 다녀온 후 라오스, 아프리카, 남미 등 세계 구석구석을 누볐다. 학교에서 체득한 지식보다 길을 걷고 보고 체감하는 여행의 힘을 믿는 그녀는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겠지』, 『욕망이 멈추는 곳, 라오스』 등의 책으로 ‘여행이 곧 살아 있는 교육’이라는 깊은 울림을 주었다.ㅤ
‘아이와 함께하는 세계여행’이라는 새로운 여행 장르를 개척한 여행자이자 치열하게 고민하고 아이를 키운 엄마이기도 하며 우리 삶의 굴곡진 면들까지 깊이 탐구하는 에세이스트이기도 한 오소희. 그녀의 ‘평범하지 않은’ 육아 방식은 많은 이들에게 자극을 주었고, 수많은 엄마들을 만나고 소통한 기록은 또 다른 ‘평범하지 않은’ 엄마들을 탄생시켰다. 이 책은 아이를 돌보느라 자신을 돌보지 못한, 아이를 교육시키느라 자신의 계발은 뒷전으로 밀어둔 엄마들을 위한 절절한 당부다.ㅤ
세 살부터 함께 여행하고 봉사했던 아들 중빈이가 성년이 됨과 동시에 ‘엄마 졸업’을 선언한 그녀는, 과거의 자신처럼 스스로 성장하길 원하는 엄마들을 위한 소통 창구 ‘언니공동체’를 이끌며 전국각지 엄마들의 공동체 활동과 자기 계발을 독려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엄마 내공』, 『내 눈앞의 한 사람』,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 『욕망이 멈추는 곳, 라오스』, 『하쿠나마타타, 우리 같이 춤출래?』, 『엄마, 내가 행복을 줄게』, 『사랑 바보』 등이 있다.
목차
길을 잃고 길을 떠나다
우리가 인생이라는 선반에 올려놓은 것들
살아서 벌어지는 일은 다 축복이란다
관계의 저울이 균형을 찾는 법
꽃이 자랄 수 없는 대지는 없어요
세상의 모든 시간을 만나다
나는 조금 무거워지고, 당신은 조금 가벼워지고
오직 미소로 다시 태어나기
이제 당신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은, 그래도 좋지 않니?
* 작가의 말
제목 | 해나가 있던 자리 |
부제 | 오소희 소설 |
저자 | 오소희 |
출판사 | 북하우스 |
발행일 | 2015.05.08 |
페이지 수 | 364 |
사이즈 | 135*215 |
도서 형태 | 반양장본 |
ISBN | 978-89-5605-592-3 |
분야 | 소설 |
정가 | 13,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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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욕망이 멈추는 곳, 라오스』등
아프리카에서 남미에 이르기까지 지구 곳곳의 삶을 깊이 관찰하며
‘사람 여행’ 하는 여행작가 오소희의 생애 첫 번째 소설!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욕망이 멈추는 곳, 라오스』『하쿠나 마타타 우리 같이 춤출래?』 『안아라, 내일은 없는 것처럼』 『그러므로 떠남은 언제나 옳다』 등을 펴내며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이라는 여행서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여행가이자, 『사랑 바보』『엄마, 내가 행복을 줄게』『어린 왕자와 길을 걷다』와 같이 사랑, 육아, 인생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삶에 대한 날렵하고도 통찰력 깊은 시선을 선보였던 에세이스트 오소희가 생애 첫 번째 소설 『해나가 있던 자리』를 펴냈다.
『해나가 있던 자리』는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잃은 한 사람이 길 위에서의 만남과 이별을 통해 마음속에 자리한 깊은 상처를 점차 회복해가는 모습을 오소희 작가 특유의 통찰 어린 문장으로 담아낸 소설이다. 소설 속 문장 하나하나에는 지난 수년 동안 아프리카에서부터 남미대륙에 이르기까지 지구 곳곳의 다양한 결을 가진 삶들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그들이 펼쳐 보이는 애잔한 사연들을 섬세한 언어로 기록해온 저자의 내공이 진하게 배어 있다.
이야기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가슴 시린 사건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점차 희망과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는 주인공의 여정과 그 여정 가운데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이 들려주는 그들 각자의 이야기는 결국 삶이라는 것은 그것이 지닌 한계와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살아 있음’ 그 자체만으로도 큰 축복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저자 소개
내 아이가 잘 자라고 있는 건지 불안할 때면 이야기를 구하게 되는 사람, 오소희. 대한민국 엄마들이 꼭 한 번 만나고 싶어 하는 여행 작가이자 엄마 작가이다. 세 살이던 아들을 데리고 터키로 배낭여행을 다녀온 후 라오스, 아프리카, 남미 등 세계 구석구석을 누볐다. 학교에서 체득한 지식보다 길을 걷고 보고 체감하는 여행의 힘을 믿는 그녀는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겠지』, 『욕망이 멈추는 곳, 라오스』 등의 책으로 ‘여행이 곧 살아 있는 교육’이라는 깊은 울림을 주었다.ㅤ
‘아이와 함께하는 세계여행’이라는 새로운 여행 장르를 개척한 여행자이자 치열하게 고민하고 아이를 키운 엄마이기도 하며 우리 삶의 굴곡진 면들까지 깊이 탐구하는 에세이스트이기도 한 오소희. 그녀의 ‘평범하지 않은’ 육아 방식은 많은 이들에게 자극을 주었고, 수많은 엄마들을 만나고 소통한 기록은 또 다른 ‘평범하지 않은’ 엄마들을 탄생시켰다. 이 책은 아이를 돌보느라 자신을 돌보지 못한, 아이를 교육시키느라 자신의 계발은 뒷전으로 밀어둔 엄마들을 위한 절절한 당부다.ㅤ
세 살부터 함께 여행하고 봉사했던 아들 중빈이가 성년이 됨과 동시에 ‘엄마 졸업’을 선언한 그녀는, 과거의 자신처럼 스스로 성장하길 원하는 엄마들을 위한 소통 창구 ‘언니공동체’를 이끌며 전국각지 엄마들의 공동체 활동과 자기 계발을 독려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엄마 내공』, 『내 눈앞의 한 사람』,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 『욕망이 멈추는 곳, 라오스』, 『하쿠나마타타, 우리 같이 춤출래?』, 『엄마, 내가 행복을 줄게』, 『사랑 바보』 등이 있다.
목차
길을 잃고 길을 떠나다
우리가 인생이라는 선반에 올려놓은 것들
살아서 벌어지는 일은 다 축복이란다
관계의 저울이 균형을 찾는 법
꽃이 자랄 수 없는 대지는 없어요
세상의 모든 시간을 만나다
나는 조금 무거워지고, 당신은 조금 가벼워지고
오직 미소로 다시 태어나기
이제 당신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은, 그래도 좋지 않니?
* 작가의 말